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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24 2004.09 중국여행기 마지막날....
- 2008.12.24 2004.09 중국여행기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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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5일의 일정....꽉꽉 채운 하루하루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역시나...놀다보면..시간이 짧은게 아쉽게 마련.....
4일째에는....하루가 가는게 참 아쉬웠다..
커다란 호수는 복숭아의 모양이라고 하는데... 일산호수공원처럼..거대한 호수여서...모양을 확인하진 못했다..ㅡ,.ㅡ
넓은 인공호수를 관리하는 배...
중간 중간 있는 정자의 지붕 안쪽.....
북경에서 버스로 천진으로 이동해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를 탔다...
3일 휴가를 내고...주말 이틀 합쳐서 다녀온 첫 해외나들이...
정말..새로운 경험이었고.......
나로 하여금....다음 목표를 위해 돈을 모으게 만들었다...^^;;
장가계에서의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다.... 호텔 앞 누각의 처마 끝에 걸린 아침 해....
길 옆으론 이렇게 물길이 같이 가고...
이 곳 역시 관광객이 걷기 좋게끔 잘 깔아놨다...
중간중간엔 쪼그만 평균대들을 깔아놓은 길도 나오고..
낮은 기둥들로 된 기둥들도 나오고......
정말...삼림욕장 같았다..
TIP. 중국 관광 중 가마는 같이 간 가이드가 흥정하기 전까진 절대 탑승금지~!
생각보다 많은 고기들이 있는데..저 중 사이즈가 국물용 큰멸치 이상되는 넘들은.. 죄다 꼬챙이에 끼워져 한 쪽 옆에서 연탄불에 구워 팔고 있다....
중간 휴식지에 본....완전 수동 놀이기구..... 물레방아에 그네를 달아서...네 명의 장정이 돌린다.. 무지 빠르더라..... 휙휙 돌때마다..삐걱~삐걱~하니 스릴 두배....ㅡ,.ㅡ
금편계곡을 지나... 십리화랑으로 왔다...
그림같은 풍경이....십리에 걸쳐 있다고 해서....십리화랑.....
워낙에 더운 곳에...코스가 길어....모노레일이 다닌다...
물론...레일 옆으로 보도두 있어서..걸어서 가도 된다..
그 곳에서 본 삼선녀상....
십리화랑의 유명한 바위 중..... 약초캐는 할아버지... 왼쪽을 보고있는거고...등바구니에 약초도 담겨 있다..^^;
테두리 안을 잘 보면...사람 얼굴이 보인다.....
이것도..음...사자..라고 하는데...난 개..같던데..ㅡ,.ㅡ;;
오후에는....역시..최고의 종유동굴인..황룡굴에 갔다..
축구장의 네배 넓이로...4층으로 이루어 졌는데....
안에서 배도 타고..계단도 오르내리고 하게 된다...
이 안에는 아직 개발 안된 갈래 동굴도 많다고 한다...
처음에 급한 마음에 플레시를 터뜨려가며 찍었다...
플레시를 터뜨리고도 여기까진 준수하게 나왔다.. 이건..굴의 천장....
삼각대가 없어서...주변에 아무거에다가 지지해놓고... 셔터를 약간 오래 열고 찍었다....야경찍듯이.....훨 낫다..^^;;
오른쪽의 노란 라인이...사람이 다니는 길의 난간..... 난간 위로 붉은 빛이 닿는 곳까지가 사람 키보다 좀 높다... 사진으로 보면 잘 안나타나는데...이 곳의 종유석들은 상당한 크기였다.. 종유석이 자라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리니...최대/최고다...ㅡ,.ㅡ;
종유석동굴을 보면..우리 나라랑달리..손 안닿는데에 사람이 다니게 해놨다.. 그러니..누가 끊어갈라면...주변 관리인 눈에 확 들어오게 된다...
이렇게..장가계에서의 1박 2일 일정이 마무리 됐다..
이틀동안...상점을 두군데 들르게 했고....
발 마사지도 체험 했었고...전신 마사지도 했었다...
그들은...어릴때 부터 마사지 학교에 입학해서..
수료한 후 바로 돈을 벌기 떄문에...대부분..10대 였다..
장가계의 이 국립공원을 들어갈때는...지문인식카드를 사게 된다..
우리 돈으로 약 5만원 정도...
처음엔 초기화된 카드에 내 지문을 입력하고..
이틀째에는...그 카드를 주고 내 지문을 대어..확인하게 된다..
입구에만...군인들도 보이고 공안이 보이는걸 보면....
그 주변 산들이 돌산인데...안이 비어있다는 가이드 말대로..
군사기지가 꽤나 있는듯.....
1년간 내 지문 데이타를 보관해 준다니......
1년안에 장가계에 다시 가게되면...5만원을 할인 받게 된단다..ㅋㅋㅋ
관광지 어딜 가나...5개 천원을 외치는 장사꾼들이 있는데..
품목도 다양하다..휴대폰 줄...열쇠고리..오카리나..
특히 무릉원에서는...어느 넘이 와서 디카로 휙 사진을 찍는다..
10분쯤 가다보면...내 얼굴이 든 열쇠고리를 내밀며..
천원이라고 한다.....ㅡ,.ㅡ;;
모..덕분에..모자지간에 찍은 열쇠고리 하나 샀다..ㅋㅋ
휴대폰 줄을 5개에 천원 외치는 애들 앞에서..
관심가지는듯 하다가 뒤 돌아서면...
10개에 천원....한번 봐주고 다시 가면..
15개 천원까지두 간다.....
그게 저녁이라면...25개까지도 가는데...
모양이 정말 안예뻐서 안샀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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