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정책자금 정부 대환대출 저신용자 신청에 대한 이야기를 해봅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고금리의 상황 지속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상환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소상공인 대환대출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은행권을 포함하여 비은행권에서 빌린 연 7% 이상인 고금리대출이면 신청할 수 있고 여기에서 말하는 비은행권은 저축은행, 상호금융, 보험사, 여신금융전문회사를 말합니다.
여신금융전문회사란 제2금융권을 말하며 카드사나 캐피탈 등등 대출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금융사의 돈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신 대부업체에서 빌린 돈은 해당이 안 됩니다.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출시된 정책자금이기 때문에 NCM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인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2023년 8월 31일 이전에 취급된 사업자대출이어야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일반 생활자금으로 빌린 명목이면 안 되고 사업자대출로 신청했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최근 3개월 이내에 30일 이상 연체가 1회 이상 또는 10일 이상 연체가 4회 이상 발생한 사실이 없어야 합니다.
즉, 성실상환자이고 은행권과 비은행권에서 빌린 연 7% 이상의 고금리대출이고 중·저신용 소상공인이면 자격이 된다는 것인데 만기 연장이 어려운 은행권 대출도 모두 포함되니 기대출의 금리가 너무 높았거나 만기 연장을 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지원방식
- 한도 : 동일기업(개인, 법인)당 5천만원
- 금리 : 연 4.5% 고정금리
- 기간 : 10년(거치기간 없음)
- 상환 : 원금균등분할상환
- 방식 : 소진공에서 지원대상 확인 후 대환대출 취급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
신청자격은 공단에서 확인하며 소상공인 기준 충족여부와 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에 해당하는지를 체크하고 신용점수(NCB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 등을 다 검토하여 확인서를 발급해줍니다.
이후 취급은행 영업점에 접수하여 대출 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대환대출 취급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기업, 농협,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전북, 제주은행까지 총 12곳입니다.
소진공 정책자금 정부 대환대출 저신용자 신청
중·저신용자의 기준인 NCB개인신용평점 839점 이하보다 더 신용점수가 높은 분들이 일부러 점수를 낮추려고 현금서비스를 계속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격조건에 맞지 않는 분들은 채무통합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나 소진공에서는 사업자대출만 갈아탈 수 있기 때문에 일반 생활자금으로 빌린 돈은 대환자금 신청이 불가능한데 채무통합지원센터의 경우 사업자대출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채무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시면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하실 수 있고 실시간 무료상담도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한도를 조회해보실 수 있습니다.
단순 조회만으로는 신용점수에 영향이 없으며 상담은 비공개로 진행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현재 기대출의 금리가 너무 높아서 이자 부담이 큰 분들이나 신규대출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셔서 내 한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신 채무통합의 경우 4대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직장인이나 개인사업자인 분들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소득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때문에 현재 무직자이거나 소득이 없는 분들이나 연체중인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일단은 한도가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대출을 갈아타고 신규자금까지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요즘 돈 빌려주는 곳이 너무 없어서 힘들다는 분들 온라인으로 직접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대출은 딱 한 번만 받는 게 거의 불가능한 상품입니다.
일단, 처음 받아보면 그 다음부터는 돈 필요한 상황이 계속 생기고 그렇게 계속 기대출이 쌓이게 되는데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상환은 점점 더 힘들어집니다.
점점 더 금리가 높은 상품을 쓸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대출이 쌓이면 이를 상환하기가 힘들어져서 채무조정을 신청하거나 개인회생 또는 파산까지 진행이 될 수 있으니 대출은 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을때 일찍 갈아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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