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앤캐쉬 이용 관련해서

러쉬앤캐쉬 이용과 관련한 내용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작년인가 산와는 이미 지지를 치고 신규영업을 중단한 상황이죠?

코로나가 터지기 전에 이미 영업을 그만두고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이 파다하게 났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뭐 정부에서 법정 최고금리를 계속 낮추려고 한다는 점 때문이었고 아직 결정은 안났지만 연 10%까지 낮춘다는 법안을 계획중이라고 들었습니다.

지금 저축은행도 연 19.9%인데 이걸 10%로 낮춘다고 하면 아마도 2금융권까지 난리가 날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당연히 대부업체들은 저축은행이나 캐피탈과 같은 조건으로 경쟁을 해야하니 도저히 상대가 안될게 뻔하구요.

그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자본금을 다 빼고 런했다는 카더라가 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업체들도 이미 정리수순에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아직 아프로파이낸셜대부를 비롯한 업체들은 꾸준히 영업을 하고있더군요.

모바일 2천만원같은 상품도 티비에 자주 나오는걸 보니 내부에서 결정이 나진 않았나봅니다.

아무튼 오늘은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빌릴 수 있는 대부업의 대출서비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빌려보신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딱 한번만 빌려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인데 신청하면 바로 입금되고 계좌에 돈 넣어두면 알아서 매달 이자가 빠져나가고 크게 어려운 점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사금융을 이용해도 별 문제가 안되는구나 싶으니 그 이후에 돈이 필요하면 또 빌리게되고 또 빌리게되는 거죠.

저도 처음에는 대부업체를 이용할 경우 패가망신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번 빌려서 써보고나니 딱히 아무런 문제도 없고 입금도 빠르고 그래서 두세번 돈이 필요할때마다 신청하곤 했습니다.

나중에는 내가 맡긴 돈을 찾는것처럼 돈이 필요할때마다 빌려서 쓰고 다시 돈이 생기면 갚고 뭐 그런식으로 패턴이 이상하게 흘러가더군요.

이쪽도 단골장사구나라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되었습니다.

1. 신청과 진행방식에 대해서

소득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 300만원 이하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액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필요한 내역들이 많아지며 대충 300만원정도를 빌리면 매월 나가는 이자가 5~6만원정도 됩니다.

원금이랑 이자를 같이 갚는거면 더 저렴한 편이고 기간이 얼마냐에 따라서도 다릅니다.

신청은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고 법적으로 최고 연 24%까지만 금리를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는 업체에서도 적용이 안됩니다.

내가 아무리 연체를 하고 돈을 못갚아도 그 이상으로는 못 올린다는 의미입니다.

예전에는 연 66%인가 그렇게까지도 받았었다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 말도 안되는 이자를 받진 않습니다.

요즘은 어플을 설치해서 신청하라고 나오고 상담원없이 앱에서 3단계만 거치면 바로 신청이 되게끔 만들어놓았습니다.

만 20세 이상 고객이면 최대 3천만원까지 빌릴 수 있고 기간은 12개월부터 최장 60개월까지 가능합니다.

1년부터 5년까지 빌릴 수 있는건데 금액이 커지면 소득증빙서류를 첨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생일 경우에는 대출이 제한되므로 학생이 아니라고 해야 돈을 빌릴 수 있습니다.

어플로 진행하면 전자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후 바로 송금을 받는 시스템입니다.

상환은 원리금균등으로 원금과 이자를 나눠서 꼬박꼬박 입금하는 방식이 있고 자유상환으로 이자만 계속 내고 원금은 자유롭게 상환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원리금균등상환이 이자를 덜내긴 하지만 매달 내야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당장에 돈이 필요하고 이를 갚으려면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자유상환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한번 빌려보신 분들은 그 외에 딱히 궁금하신건 없으실거고 보통 빚은 한군데서만 쌓이지 않습니다.

저축은행에서도 한 천만원 빌리고 대부업에서도 여러군데에 나눠서 몇백에서 몇천만원씩 빌리고 해서 전체적으로 한 4~5천만원 뭐 이런식으로 빚은 쌓입니다.

쌓이기 전에 털어내는게 좋지만 이를 다 털어내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놔두면 나중에 제대로 털어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 기대출이 많아서 빌려주지 않는 경우

제 지인이 2금융권과 사금융에서 돈을 7천만원 가량 빌렸던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추가적으로 돈이 더 필요한게 아니라 매달 내는 이자가 너무 커서 이를 줄이려고 했었습니다.

한달에 얼마나 내냐고 했더니 250만원인가 그 정도 나간다고 하더군요.

월급을 받아도 이자를 갚고나면 수중에 남는게 없으니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면 아무것도 나아지는게 없고 원금은 절대 못갚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환서비스를 받았는데 2금융권으로 나눠서 갈아타는 방법이 있고 어느정도 신용을 회복해서 1금융권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저축은행으로 바로 갈아타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해서 한달에 20만원정도 이자를 줄이는 것보다는 더 확실하게 월납입금을 줄이고 싶어서 6개월동안 신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일부러 적금을 들고 신용카드를 선결제하여 등급을 일부러 높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청약도 가입하고 그런식으로 소비를 하면서 상환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니 6개월동안 신용등급이 상승하여 결국은 은행에서도 돈을 빌릴 수 있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두군데에서 5천만원을 빌려서 갈아타고 그나마 이자가 제일 괜찮았던 저축은행은 그냥 놔두는 식으로 털었더니 매월 250만원에서 100만원 아래로 줄어들었다고 하더군요.

이미 빌린 돈이 많은 경우 이처럼 신용을 올려서 대환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고 지금 상태로 추가자금을 더 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는 효과가 좋지만 대신 기간도 오래걸리고 그동안 나가는 금액도 있고 가장 힘든 방법입니다.

반대로 후자는 돈을 더 빌리기만 하면 되는거라 딱히 힘든점은 없지만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죠.

따라서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지 잘 고민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3. 이자를 갚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흔히 연체라고하죠.

내가 신용카드 빚을 갚지 못하거나 대출을 받아서 이를 갚지 못하는 경우 연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연체는 단기연체가 있고 장기연체가 있는데 단기는 그래도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빨리 돈을 만들어서 갚기만 하면 되고 5일이 지나기 전에 갚으면 아예 신용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5일이 지나고 30일 이상 연체가 진행되면 이제 신용에 문제가 생깁니다.

신용평가사와 금융권에 기록되고 이를 서로 공유하게 되니 당연히 문제가 되는거죠.

하지만 단기는 그나마 괜찮은 편이며 이게 장기가 되면 흔히 말하는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장기로 넘어가기 전에 갚으면 기록은 1년정도 남기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삭제가 되지만 장기로 이어지면 기록은 5년이나 남습니다.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되면 금융거래를 제대로 할 수도 없습니다.

물론, 영화에서 보는것처럼 사람들이 집안까지 들어와서 돈 내놓으라고 협박을 하진 못합니다.

추심행위에도 정해진 규칙이 있기 때문에 독촉전화를 하거나 집으로 오더라도 안까지 들어오는게 아니라 입구에서 내용을 전달하는 정도로 끝이 납니다.

가족이나 직장 동료에게 해당 사실을 알리는 것도 불법이기 때문에 찾아온다고 해도 어쩌지는 못합니다.

그러니까 아예 포기하고 장기간 돈을 안갚아버리는 경우도 있고 맘대로 하라고 외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업체는 돈을 받지 못하고 해당 권리를 다른 업체에 싸게 넘기는 식으로 정리를 합니다.

아예 금융권의 도움없이 현금으로만 살거라면 연체자가 되도 별 문제가 없겠지만 대한민국에서 현금으로만 살려면 그에 따른 패널티가 너무 많습니다.

결국은 나중에 이를 다 청산하고 다시 신용을 회복해야하는데 대한민국에는 이를 도와주는 여러가지 제도가 존재합니다.

연예인들이 파산신청을 했다거나 개인회생을 신청했다는 뉴스들이 종종 나오는데 바로 그러한 제도를 통해서 채무를 변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줍니다.

러쉬앤캐쉬 혹은 다른 대출서비스를 받았다가 이를 갚지 못하거나 카드빚으로 시작해서 점점 채무가 불어나 이를 못갚은 경우 보통은 개인워크아웃 등의 제도를 이용하며 금액과 기간에 따라서 개인회생 혹은 개인파산 등의 제도를 이용하게 됩니다.

4. 대부업체에서 돈을 안빌려준다면

이미 여기저기 빌린 내역이 많아서 추가로는 안된다고 거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빌려준다고 하는 다른 업체들을 여기저기 많이 알아보게 될 겁니다.

저도 동네에 굴러다니는 명함까지 주워보고 사무실에 찾아가봤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런곳은 정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말도 안되는 조건을 내걸고 빌려주는데 100만원을 빌려주면서 두달내에 140만원으로 갚으라고 하는 식입니다.

처음 가면 100만원도 안되고 30만원정도만 빌려줍니다.

그래놓고 1년이 아니라 열흘인가 일주일인가 뒤에 50만원으로 갚으라고 독촉을 하는 수준입니다.

이자도 이자인데 기간이 너무 짧으니 금리를 월로 계산해버립니다.

법으로 봤을때 완전히 말도 안되는 조건이라서 보통 이런 개인돈은 쓰지 말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나마 티비에서 300만원 혹은 2천만원까지 빌려준다는 업체들이 마지노선인 겁니다.

합법적으로 광고하지 않고 명함이나 동네에서 급전 이런걸로 빌리라는 사무실들은 조건이 너무 안좋으니 될 수 있으면 빌리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대부업도 여러 업체들이 있고 심사기준이 다 다르니 여기저기 알아보시면 충분히 빌릴 수 있는 업체가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온라인으로도 잘 비교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쪽으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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