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탄소매트 디큐브 살까말까 비교하는 중입니다.
오토닛 프리마 시그니처 탄소매트도 약간 비슷한 가격대에 당근에서 판매하고 있고 공구로도 나왔는데 일단 카카오 춘식이는 한일온열기에서 만든 국산제품이고 오토닛 프리마도 히트컴퍼니에서 만든 국산제품이기 때문에 둘 다 나쁘진 않아보였습니다.
카카오 탄소매트 디큐브
- 제조사 : 한일온열기
- 모델명 : 카본매트 탄소매트 춘식이
- 원산지 : 국산(전라북도 군산시)
- 제조일자 : 2024. 9. 4
- 용도 : 침대용
- 온도조절 : 9단계
- 모드 : 절전모드, 고온모드, 저온모드
- 안전기능 : 과열방지, 과전류자동차단, 온도센서, 자동전원차단(15시간), 6중안전장치, 과전류방지, 과전압방지, 온도과승방지, 전자파측정램프, 안전온도제어
- 열선 : 무자계탄소카본(원적외선방출), 이중전선, 카본(원적외선방출), 탄소열선, 무자계, 카본무자계, 피복열선
- 전원 : 220V
- EMF인증(전자파안심) : 전자파안심
- 타이머 : 1~15시간
- 세탁 : 세탁가능, 드럼세탁기 사용가능
- 편의기능 : 접이식, 온열, 전자파확인스위치
- 조절기 : 다이얼식(일체형)
- 사이즈(싱글) : 1인용 싱글 1000mm
오토닛 프리마 시그니처 탄소매트
- 제조사 : 히트컴퍼니
- 모델명 : 싱글-HLY-5002(22)
- 전원 : 220V
- 제조일자 : 2024. 10. 31
- 원산지 : 국산(경기도 하남시)
- 온도조절 : 8단계
- 모드 : 취침모드, 고온모드, 저온모드
- 사이즈(싱글) : 100cm X 180cm
- 열선 : 무자계 탄소 열선
- 용도 : 전기방석겸용
카카오 매트는 설명이 많이 적혀있었지만 오토닛은 공식 홈페이지에도 매트에 대한 안내문구가 없었고 올라온 가격도 실제 판매되는 금액이랑은 많이 달라서 좀 애매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 보면 오토닛이 거의 30만원 넘게 판매되고 있던데 실제 공구는 10만원정도로 진행이 되고있고 당근에서 새제품은 8만5천원에 팔리고 있어서 대체 어떤게 진짜 가격인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홈페이지 마크는 독일이라 또 국산제품인지도 모르겠고 헷갈리더군요.
오토닛이 후기라도 많이 있으면 참고하겠지만 후기도 하나 없고;;
전체적으로 다 따져보면 오토닛보다는 그냥 카카오를 사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이런 전기매트들 잘 못 사면 저온화상이나 뭐 그런 문제도 있어서 좀 더 꼼꼼히 확인해보고 고를 생각입니다.
카카오 탄소매트 디큐브 vs 오토닛 프리마 시그니처 탄소매트 비교 후기라도 더 있는지 좀 더 찾아봐야겠네요.
싱글 VS 더블
와이프랑 저는 패밀리사이즈 침대를 쓰고있는데 서로 온도가 달라서 전기매트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아주 예전에 온수매트를 하나 써봤었는데 호스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바로 환불처리하고 그 이후로는 아예 온수매트도 안 쓰고 있는 중입니다.
전기매트는 전기 많이 잡아먹는다고 해서 안 썼었는데 요즘은 전기료도 얼마 안 들고 제품들이 다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는 더운 걸 싫어해서 이런 매트도 잘 안 사용하는데 와이프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쓰고 싶으면 싱글매트로 하나 사서 쓰자고 했습니다.
어차피 와이프만 깔고 자면 되니까 싱글로 하나 살 생각인데 부부가 같이 쓰거나 아이들이랑 같이 쓰려면 더블로 구매하는 게 좋습니다.
저희집은 서로 온도가 안 맞아서 한쪽에만 싱글로 깔아주려고 하는 거고 추위를 많이 타는 집은 더블로 해서 넓게 쓰는 게 맞습니다.
추위가 한 12월 중순부터 찾아오면 굳이 매트도 필요없을 것 같긴 한데 이제는 11월부터 바로 추위가 찾아오니 전기매트 하나 정도는 준비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11월에 보일러를 틀긴 애매하니 전기매트를 먼저 쓰고 나중에 천천히 보일러를 틀면 전기세는 충분히 뽑고도 남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