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와머니 대출 서비스를 받으려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카드값이 과하게 나와서 미리 현금서비스로 땡겨서 돈을 빌려썼는데 그걸로는 감당이 안 되더군요.
결국은 카드론까지 다 끌어다가 쓰고 했는데도 돈이 부족해서 결국은 대부업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카드론이나 대부업이나 금리는 비슷비슷하더군요.
현금서비스가 연 16.5%이고 대부업은 연 20%라서 큰 차이도 없는 것 같고 어차피 이제는 카드사나 저축은행, 캐피탈에서 한도도 안 나오는 상황이라 다른 선택지도 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산와대부를 이용하려고 했던건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신규영업이 종료되었다고 나오더군요.
이미 5년전에 대출 서비스가 중단했다고 적혀있었는데 이를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았습니다.
어디에도 나오지 않았으니까요.
뉴스에서도 큰 비중있게 다룬 게 아니니 영업을 중단하고 아예 대출 서비스를 중단한 것도 몰랐습니다.
리볼빙이나 카드론이나 대부업체나 별반 금리의 차이가 없을 정도라서 아마 수익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국내시장에서 모두 철수하는 분위기인가봅니다.
어쨌든 이제 급전이 필요하면 다른 업체를 이용하는 수 밖에는 없고 다른 곳도 심사를 다 받아봤는데 모두 거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소득서류까지 심사할때 필요하다고 하길래 작년도 세금신고한 내역이랑 이것저것 보내줬는데도 거절을 당했습니다.
매출이 있긴 한데 나가는 비용 빼면 순수익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저는 한도가 안 나온다고 했습니다.
순수익이 적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사업자로 10년이 넘게 일을 해왔는데 심사에서 거절을 당하니까 굉장히 기분이 상하더군요.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도 아니고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리는 것도 이제는 안 되는구나 싶은 생각에 깊은 좌절감이 느껴졌는데 내가 돈을 못 번거니까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어쩔 수 없이 다른 업체를 찾아보는 수 밖에요.
산와머니 대출 다른 대안은?
요즘에 아예 대부업 사업을 접고 대한민국 시장에서 철수한 업체들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러시앤캐시도 없어졌고 미즈사랑도 없어졌고 그나마 남아있는 업체들도 심사가 굉장히 깐깐하게 바뀐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서민들 중에서 대출이 필요한 분들도 쉽게 돈을 빌리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군데 신청했다가 다 거절을 당했는데 찾아보니 그나마 심사가 쉬운 업체들이 몇군데 보이긴 했습니다.
비록 소액이고 조건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당장에 급한 돈을 빌릴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선택은 어차피 본인이 하는 거니까 잘 비교해보시고 신중한 판단 내리시는 게 좋습니다.
일단 심사가 제일 쉬운 곳은 EZ론이었는데 소득확인없이 거의 무심사 진행이 가능했었습니다.
무직자도 한도가 나올 정도라고 하면 뭐 말 다했죠.
정식으로 중개업 등록이 되어있는 곳이니 어디에서 돈을 빌려야할지 아예 모르겠다면 EZ론을 이용하시는 거 일단 추천해드립니다.
소득이 없거나 개인사업자로 소득이 적은 편이라면 온라인으로 한도 조회해보세요.
요즘은 아예 직거래로 사무실을 직접 컨택하는 방법도 자주 보이는데 직거래 플랫폼 중에서는 대출몽이 무난했었습니다.
입점해있는 업체들도 그렇고 조건들도 거기에 있는 사무실들이 그래도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어차피 빌려야 할 거라면 조금이라도 더 괜찮은 플랫폼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근로자안심대출
직장인이면 뭐 이런거 신경쓰지 말고 은행에서 빌려도 되겠지만 기대출이 많다면 심사 통과하기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요즘 정부지원으로 나오는 근로자안심대출 같은 서비스들이 쓰기에 괜찮습니다.
한도도 넉넉한 편이고 4대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고 하면 그래도 약간의 우대는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도 받아준다고 해서 조회해봤는데 저는 워낙 순수익이 적은 편이라서 역시 거절당했었습니다.
매출이 많고 경비비로 다 빠져나가는 경우만 아니면 개인사업자도 근로자안심대출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