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약냉방칸 피하는 법

제가 아직도 기억하는 1호선은 내부에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달려있던 시절입니다.

그게 언제였는지는 모르겠는데 더운 여름에 덜덜거리는 선풍기가 천장에 달려서 돌아가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어린시절인데 아직까지도 그 장면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렇게 덥고 정신없던 지하철인데 지금은 여름에 에어컨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지하철로 바뀌었습니다.

한순간에 휙 바뀐 것 같고 엄청 쾌적하게 바뀌어서 충분히 만족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대한민국의 수도권 대중교통 만족도 하나만큼은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버스보다는 지하철이 더 편하고 시원해서 될 수 있으면 지하철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아무리 더운 날씨라도 일단 지하에 내려가서 지하철을 타면 냉방이 쾌적하게 나오기 때문에 빨리 지하철을 타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별 생각없이 들어간 객실이 덜 시원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름하여 약냉방칸~!!

지하철의 특정 구역을 약냉방칸으로 운영하기 때문인데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은 약냉방칸으로 이동해서 타시면 됩니다.

저는 몸에 열이 많은 스타일이라 무조건 에어컨이 빵빵한 칸으로 갑니다.

보통 남자가 더위를 많이 타고 여자가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하던데 본인이 탄 구역이 춥다고 해서 민원문자를 보내지 마시고 약냉방칸으로 직접 이동하시면 되겠습니다.

민원문자를 보낸다고 해도 지하철 칸에는 정해져있는 온도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의 민원 하나로 이를 바꾸지는 못 합니다.

알아서 온도에 따라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으니 그에 맞춰서 타시면 되겠습니다.

어디가 덜 시원한 칸일까?

일단 1~3호선까지는 4번째 칸과 7번째 칸이 약냉방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5~7호선까지는 4번째 칸과 5번째 칸이 그에 해당하며 8호선은 3번과 4번이 약냉방칸이라고 합니다.

부산과 대구지하철은 2번째 칸이 약냉방이라고 합니다.

어디가 약냉방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은 맨 앞칸이나 맨 뒷칸을 타시면 됩니다.

저는 경기도에 살아서 여성전용칸이 어딘지는 잘 모르겠는데 알아서 잘 피하시고 가운데쯤 타시는 분들은 일단 4번째칸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1~8호선까지 모두 4번째 칸은 약냉방이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몇번째 칸인지는 타기 전에 바닥이나 스크린도어에 써있으니 확인하시고 타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탔는데 별로 안 시원하다 느끼는 경우 다음 칸으로 이동해보시고 거기가 시원한지 비교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바꿔야 하는데…

지금 쓰고있는 폰의 수명이 거의 다해서 스마트폰을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처음에는 갤럭시 s22 울트라로 바꿀까 했는데 뭔가 썩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현재 나온 폰 중에서 가장 최신이니 어쩔 수 없이 바꾸는 그런 느낌?

어쩔 수 없지 뭐~ 이런 마인드로 바꾸려고 했는데 솔직히 돈이 아깝더군요.

아까워서 최대한 저렴한 곳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성지가 너무 멀고 자급제는 또 너무 비싸서 고민이 됩니다.

곧 Z플립4도 나온다고 하고 더 기다릴까 싶지만 당장 스마트폰이 안되니 기다릴 수는 없고 굉장히 애매한 상황입니다.

그러다가 그냥 V50S 중고나라에서 싸게 파는 걸 한 15만원정도에 사서 유심칩만 끼워서 쓰다가 나중에 갈아탈까 생각도 해봤는데 특S급을 고르는 것도 애매하고 그래서 고민중입니다.

마음에 들지도 않는 최신폰을 사서 2년 약정으로 쓰느니 그냥 공기계 저렴한 걸로 사서 마음에 드는 폰이 나올때까지 버티는 게 더 낫겠다 싶기도 하네요.

직거래로 폰을 사는 것도 사기가 많아서 좀 걱정되고 어떻게 할까 계속 고민중인데 다음주 월요일에는 결정을 내려야겠습니다.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