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너리 내돈내산 후기 고체레몬즙 효과 관련 이야기를 해봅니다.
마트에서 레몬을 싸게 팔면 여러개 사다가 레몬수를 만들어먹곤 하지만 매일 저렴하게 파는 것도 아니고 가끔은 마트에 없는 경우도 있어서 자주 해먹진 않습니다.
일이 있으면 또 빨리 나가야하고 해서 매일 꾸준히 레몬을 먹을 수는 없기에 나중엔 그냥 제품으로 사서 먹는 편입니다.
가루 제품도 있고 아예 레몬수를 사먹기도 하고 이것저것 다 이용해봤는데 지금은 ‘고체레몬즙 레모너리’로 정착했습니다.
기존에 병에 든 레몬즙을 사 먹었을땐 냉장고 자리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외출할 때 챙겨 나가기가 무겁고 힘들었는데 레모너리는 작은 사탕 같은 고체 형태라 가방에 넣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냥 생수 한 병 사서 툭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니까 장소 불문하고 레몬수를 마실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탈리아산 유기농 레몬을 껍질까지 통째로 동결 건조해서 만든 제품이라 열을 가해 농축한 탓에 영양소가 파괴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비타민 C 같은 영양소가 아주 잘 보존되어 있다는 것도 레모너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처음엔 “물에 잘 안 녹지 않을까?”라는 걱정도 있었지만 찬물에 넣어도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오면서 생각보다 금방 녹아서 여름에 시원한 물에 넣어서 먹기 좋았고 맛도 인위적인 향료 맛이 아니라 진짜 생레몬을 갓 짰을 때 느껴지는 기분 좋은 신맛과 은은한 향이 그대로 나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체레몬즙 효과 레모너리 내돈내산 후기
레모너리를 약 한 달 정도 꾸준히 마셔보니 몸에서 느껴지는 변화들이 꽤 있었는데 가장 먼저 좋아진 건 피부 컨디션이었습니다.
비타민 C를 매일 충분히 섭취해서 그런지 안색이 전보다 맑아진 느낌이 들고, 아침마다 붓기로 고생하던 게 조금씩 줄어들었습니다.
무엇보다 레몬수가 소화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줘서 아침 공복에 한 잔씩 마셨더니 화장실 가는 게 전보다 훨씬 수월해진 것도 있습니다.
대신 레몬은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 위가 예민하거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이 공복에 너무 진하게 마시면 속이 쓰릴 수 있다는 점은 잘 기억해둬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럴땐 물을 넉넉하게 섞어서 연하게 마시면 되고 점차 몸이 익숙해지면 더 진하게 마시는 쪽으로 천천히 바꿔가면 됩니다.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설탕 가득한 에이드보다 훨씬 건강하고 상큼한 음료가 되고, 따뜻한 물에 타면 환절기에 목을 보호하는 따뜻한 레몬 차가 되니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매일 비타민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맛있는 물을 마시며 자연스럽게 수분과 비타민을 채우는 방식이 저에게는 훨씬 잘 맞았습니다.
평소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고 싶으셨거나 신선한 레몬수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 경험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