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직거래 3자 사기 수법 주의하세요

당근 직거래 3자 사기 수법 다들 주의하세요.

당근마켓에서 거래를 할때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직거래를 자주 해보신 분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거래를 자주 해보지 않은 분들이 종종 사기를 당하더군요.

가장 흔한 수법이 바로 3자 사기인데 판매자와 구매자를 둘 다 속여서 둘이 만나게 해놓고 그 돈은 나에게 입금을 시키는 수법입니다.

이런 사기는 보통 구매자만 피해를 입는 식인데 예를 들어서 중고나라에 카메라를 팔겠다고 올린 판매자가 있으면 사기꾼은 그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당근마켓에 보다 싸게 매물을 올립니다.

그리고 당근에서 누군가 그 카메라를 사겠다고 접근하면 이제 중고나라에 처음 글을 올린 판매자에게 연락해서 그 카메라를 사겠다고 하고 두 사람을 직접 만나게끔 약속장소를 정합니다.




사기꾼은 판매자에게 구매자인 것처럼 연락하고 당근으로 연락 온 구매자에겐 판매자인 것처럼 3자 사기를 치는 수법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이 서로 약속장소를 잡고 직거래를 하기로 하면 이제 서로 말을 섞지 못하도록 몇가지 상황을 만듭니다.

당근으로 연락 온 구매자에겐 우리 직원이 카메라를 들고 나갈거니까 확인하고 돈만 계좌로 입금해주시면 된다고 상황을 만들고 중고나라로 연락한 판매자에겐 우리 와이프가 거래하러 나갈거니까 괜히 가격에 대한 말은 하지 말라는 식으로 입단속을 합니다.

이렇게 비싼 카메라인 줄은 모른다는 식으로 말을 맞춰서 서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가격이나 계좌에 대해 공유하지 못하도록 하는 겁니다.

그렇게 둘이 만나서 카메라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구매자가 판매자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는 건데 구매자는 바로 앞에 있는 판매자의 계좌로 돈을 넣는 게 아니라 자기와 지금까지 계속 연락을 해왔던 사기꾼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게 됩니다.




눈 앞에 있는 사람이 딱히 가격이나 계좌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고 있으니 당연히 직원이나 가족인 줄 알고 현재 당근마켓에서 대화하고 있는 사람의 계좌로 돈을 입금시키는 겁니다.

그렇게 돈을 입금하고서 카메라를 가져가려고 하면 눈 앞에 있는 진짜 판매자는 돈을 주셔야지 왜 그냥 카메라를 가져가냐고 그제서야 말을 할 거고 그러면 그때부터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만약에 이러한 3자 사기를 당했다면 일단 해야하는 것은 바로 112에 전화해서 계좌 지급 정지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내가 입금한 은행 콜센터에 전화해도 되지만 그러려면 일단 은행 콜센터 번호를 찾아봐야하고 당황해서 당장 그게 생각이 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럴땐 무조건 112에 전화해서 사기를 당했으니 계좌를 묶어달라고 하면 알아서 경찰이 계좌 지급 정지를 도와줄 겁니다.

내가 보낸 돈을 바로 빼가기 전에 지급 정지를 요청해야 하며 지급이 정지된 계좌에 내 돈이 그대로 남아있을 경우엔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사기꾼 일당이 그 돈을 빼갔다면 돈을 돌려받는 게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당근 직거래 3자 사기 같은 경우는 무조건 빨리 신고해서 계좌를 정지시키는 게 먼저입니다.




그리고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에서 연락해서 서로 직거래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상대방의 계좌번호가 이게 맞는지 물어보고 예금주도 확인하시고 이런저런 대화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당근마켓은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사기의 확률이 낮으니 무조건 온도가 높은 사람 위주로 거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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