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트에서 봉투를 달라고 하면 알아서 종량제봉투를 챙겨줍니다.
저희 지역은 750원에 노란색봉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나 노브랜드에서는 장바구니를 판매하고 나중에 가져오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는데 품질이 괜찮아서 아예 그걸 장바구니로 계속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 동네에서 편의점은 종량제봉투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뽑기방에서 물건을 좀 많이 뽑아서 이를 들고갈 수가 없는 상황이라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 가서 종량제봉투를 달라고 했더니 안판다고 하더군요.
근처 편의점을 몇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안판다고 했습니다.
일반 비닐봉투는 있어서 커피 하나를 사고 비닐봉투를 받아왔는데요.
모든 편의점에서 다 종량제봉투를 안파는 건 아니고 파는 곳이 있고 안파는 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자체에 따라서 팔지 않는 곳도 많은데요.
왜 그런가 했더니 지자체로부터 사오는 과정도 정해진 요일에만 주문해야하고 지자체가 카드도 받지 않기 때문에 사오는 과정이 불편해서 아예 취급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손님이 카드결제로 이를 구매하는 경우 카드 수수료도 내야하고 개인적으로 지자체에서 매입하여 판매하는데 또 본사와 판매배율대로 수익을 나눠야하니 팔면 팔수록 손해라고 합니다.
편의점에서 무조건 종량제를 팔아야한다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점에 따라 아예 판매하지 않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1. 올해 11월부터는 비닐금지
현재까지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살때 비닐에 담아갈 수 있도록 비닐봉투를 2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올해 11월부터는 비닐봉투 판매가 전면 금지된다고 합니다.
녹는 비닐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갈때 장바구니를 챙겨가야 한다는군요.
종량제도 안파니 손으로 들고오던지 들고올 수 있는 만큼만 구매를 하던지 아니면 장바구니를 챙기던지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환경부에서 모든 종류의 1회용품을 사용금지하기로 했기 때문인데 마땅한 대안도 없으면서 일단 금지를 시키고 보자는 마인드입니다.
편의점은 환경부에서 인증해 준 친환경 봉투를 계속 사용하고 있었는데도 갑자기 녹는 비닐봉투도 사용을 금지시킨다고 합니다.
유럽국가는 생분해성 봉투는 사용을 허가하고 있다는데 왜 대한민국만 이렇게 환경에 엄격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비닐이든 뭐든 챙겨갈 게 없으면 이것저것 사러왔다가 그냥 나가는 경우도 있을거고 편의점 입장에서는 매출하락도 생각해야 하는 부분인데요.
점주님이나 편의점 개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이런 사태에 대비할만한 뭔가를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 카페에서 일회용 컵 금지
올해 4월부터는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됩니다.
11월부터는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된다고 하는데요.
매장에서 마실때는 머그컵에 준다고 해도 테이크아웃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많이 막막할 것 같습니다.
현재 대형 카페에서는 리유저블이라고 해서 다회용컵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1천원의 보증금을 내야 리유저블컵(다회용컵)에 커피를 담아서 테이크아웃을 해주고 나중에 이를 씻어서 다시 가져다주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1월부터는 종이컵도 금지되고 플라스틱 빨대도 금지된다고 하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라 계속 규제는 강화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대체용품들이 등장하면 개인 카페들은 알아서 따라갈 것 같은데 아직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인 대응방안이 공유되지 않고 있어서 4월이 되면 큰 혼란이 빚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배달음식을 많이 먹게되고 집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예전보다 훨씬 많이 나오고 있는데 카페에서 플라스틱 컵이 금지되면 음식점에서 배달주문시 포장용기는 어떻게 바뀌는건지 나와있지가 않습니다.
플라스틱 용기도 안되고 종이 용기도 안되면 음식을 어디에 담아줘야하는 걸까요?
저야 음식장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카페를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사장님들은 매우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금지만 시키지 말고 그에 따른 대응방안도 제대로 제시해주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특히 편의점 죽이는 종량제판매루터
지정된관공서에서
무조건 현금으로 사와야됨
현금만큼 재고를 가지고 판매
더군다나 손님들 현금으로 팔아도
편의점점포는 마이너스입니다
확실합니다
세무서에서 다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면 카드로 했을시에는
더더욱 마이너스가 나겠지요
관공서에서 한번 사올때마다
30~40만원씩 현금이 잠기게되며
카드수수료와소득세에서
파면팔수록 마이너스입니다
소상공인 운운..
꼭 알고 사십시오
종량제파는 편의점 울면서 판매합니다
비닐봉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요
편의점도 평민이며 울며겨자먹기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