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마을 인덕원 대우아파트 4억2천 매매 논란

다른 지역도 아니고 푸른마을 인덕원 대우아파트 32평짜리 아파트가 4억2천에 거래되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7~8억원이 시세로 올라와있는 아파트였는데 뜬금없이 지난 11월 25일에 4억2천짜리 매매 직거래가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전세가격이 4억정도라서 당연히 전세인 줄 알았는데 매매였다고 하더군요.

시세보다 3~4억 가까이 내려서 매매를 한 거래이므로 당연히 세무조사가 들어갈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을텐데 그에 대한 비법이 있다는 의미일까요?

누가봐도 정상적인 거래는 아닌 것 같은데 대체 무슨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 정상적인 거래가 아니라 가족간의 증여라고 추측하고 있고 무조건 세무조사 당첨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뭐 어떻게 될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6억에 급하게 내놔도 팔릴 것이라는 사람들이 많던데 거래가 워낙 많지 않은 요즘이니 어떤게 제대로 된 시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동네마다 심각하게 떨어지는 지역도 있고 아주 살짝 떨어진 지역도 있기 때문에 참 시세라는 게 애매합니다.

저는 요즘 안양쪽으로 계속 지역을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호계동쪽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호계사거리에 역이 생길 예정이라 그쪽 대단지 아파트들을 매일매일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평촌 어바인퍼스트에도 청약을 넣어봤는데 당연히 떨어졌었습니다.

역이 생기면 제일 가까운 아파트라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아직은 너무 가격이 높더군요.

아파트 단지를 한번 구경간 적이 있는데 거의 4천세대 가까이 되는 아파트여서 그런지 단지가 정말 넓었습니다.

여기에 내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만 계속 들었네요.

호계사거리에 역이 생기면 인덕원까지 더욱 수월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활은 호계동에서 하고 이동할때 인덕원역을 이용하면 생활반경은 괜찮을 것 같은데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집값이네요.

어바인퍼스트는 아직 2년밖에 안 된 새아파트라서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급매로 10억6천짜리가 나와있다는 말은 어떤 카페에서 들었습니다.

10억6천에 나와있긴 한데 나가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급매로 매도한다는 카페글이 있길래 가입해서 댓글로 가격이랑 동호수 물어봤는데 저처럼 가격 물어보는 댓글들이 엄청 달려있었습니다.

호계동은 제가 어린시절 술마시러 종종 가던 동네였는데 범계가 더 번화가긴 하지만 저는 호계동에서 노는 걸 좋아했었습니다.

특히나 지하차도 앞에 있는 여자수산을 좋아했었는데 거기서 회에다가 소주마시는 게 진짜 행복했었습니다.

미역국 가득 담아주는 것도 맛있었고 회도 싱싱하고 친구들 불러다가 거기서 술 마시고 맨날 놀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호계시장에서는 두메산골이라는 전집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없어졌다고 하는 것 같더군요.

재개발이 되면서 없어진 가게들이 많아서 그게 좀 아쉬웠습니다.

범계쪽에서 아주 잠시 일을 했었고 호계동은 여자친구가 사는 동네여서 아주 익숙했는데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어서 그런가 지금도 동네가 정겹고 참 좋습니다.

여유가 생기면 이쪽 동네에다가 집을 사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벌써 나이를 이렇게 먹었네요.

그리고 이 나이까지 아직도 내집이 없다는 게 참 서글픕니다.

신축아파트가 너무 비싸면 좀 멀어도 구축아파트를 사서 들어가고 싶은데 내년 집계약이 끝나면 아마 안양으로 바로 이사가게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집을 사서 가긴 애매하고 일단 전세나 월세로 가서 좀 살다가 기회가 되면 매매로 집을 사야겠다 생각중입니다.

아직 계약기간이 1년이나 남았지만 몸은 벌써 안양쪽으로 향해있네요.

그래서 새벽에 잠이 안 오면 계속 안양에 새로 올라온 매물이 있는지 시세는 얼마인지 검색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올라온 푸른마을 인덕원 대우아파트 매매도 엊그제 보고 알았습니다.

당연히 저 가격은 아니겠지만 괜히 나한테 저 가격으로 팔면 참 좋았겠다 생각하면서 꿀잠을 잤었습니다ㅎ

과연 내년 이맘때엔 아파트 가격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송도더샵센트럴시티 35평 4억8천 직거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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