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중개플랫폼 대출왕 이용 후기
Q : 나이는 27살이고 현재 군필이며 재직기간 1년이 넘는 직장인입니다.
월급은 240만원이고 회사 상호명으로 계좌입금을 받고 있습니다.
사대보험은 없으며 3.3%공제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세자금으로 9천만원 빌린 게 있고 중고차할부도 2천만원가량 남아있습니다.
거기다가 차량담보로 500만원을 빌렸었습니다.
물론 연체나 미납없이 잘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돈으로 가면 다들 30~50만원밖에 안빌려주고 그러니 최소 300만원 이상 빌려줄수 있는 업체가 있으면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A : 소득여부가 바로 확인이 되면 300만원까지 당일 입금 가능합니다.
최대 3천만원까지 진행하고 있고 정식으로 등록된 업체입니다.
무서류 진행이 원칙이고 안양, 영등포, 부천, 의정부, 인천 등에서 신청 가능하다는 업체들이 있었습니다.
연락주시면 1:1 맞춤 상품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내용으로 글을 남기고 소개를 받아서 300만원을 입금받고 잘 상환하고 있는 중입니다.
직거래 업체 이용하는 방법
다들 정식으로 등록하고 활동하는 업체들이면서 당일에도 입금 가능하고 주부나 군미필이나 계약직, 알바생, 저신용자, 개인회생자까지 더 커버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개업체도 아니고 수수료나 중개료가 있는 것도 아니면서 100만원부터 500만원까지 빌려준다고 합니다.
그러고 막상 전화를 해보면 30만원이나 50만원밖에 빌려줄 수 없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것도 넉넉하게 한달뒤에 갚는 게 아니라 일주일이나 열흘 뒤에 바로 갚도록 합니다.
이는 상환을 잘 하는지 못하는지 테스트하는거라 말하지만 결국은 단골을 잡기 위함입니다.
사무실도 꾸준히 자신들한테 수익이 되는 사람들을 골라서 받는 것이고 상환을 잘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돈을 갚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잘 갚는 사람 = 단골’개념이니 처음에는 30만원 빌려줬다가 그 다음에는 100만원 빌려주고 그런 식으로 점점 불려나갑니다.
따라서 결론은 이런 업체는 빼고 거래를 하거나 처음에 딱 한 번 잘 갚고 그 다음에 큰 돈을 빌리면 그때는 천천히 갚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차피 등록된 사무실이고 연 20%라고 써있으니 그것만 지키면 되는 겁니다.
그보다 더 받아간 돈은 돌려달라 말해도 되고 잘 합의를 해서 일부만 갚는 쪽으로 마무리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2022년부터 소득기준 대출규제
올해부터는 빚을 내서 부동산투자를 하거나 주식투자를 하는 사례가 모두 없어질 전망입니다.
총대출액이 1억~2억을 넘으면 규제하겠다는 방안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갭투자를 막기 위해서 전세자금도 막는다고 하더니 소득기준으로 규제하는 방안까지 나왔네요.
영끌이나 빚투가 없어진다는 것인데 신용대출이 있거나 마이너스통장이 있으면 빌릴 수 있는 금액은 더 줄어든다고 합니다.
원래 전에는 연소득 4천만원인 무주택 세대주가 6억원짜리 집을 살 경우에 최대 4억까지는 나왔었습니다.
주담대로 60%까지 해서 3억6천까지 빌리고 연봉만큼 신용자금으로 빌려서 최대 4억까지는 가능했었는데요.
바뀌는 규정을 적용하면 주담대는 3억원까지밖에 안나오고 신용자금은 1600만원이 한계라고 합니다.
주담대로 받은 게 있으니 더 돈이 안나오는 겁니다.
이렇게 규제를 해서라도 집값을 잡겠다는 생각인 것 같은데 꽤나 상황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상황
앞으로 대출규제가 진행된다고 하니까 그 전에 돈을 빌리려고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을 처음 봤습니다.
돈 빌리겠다고 저축은행 앞에 서있는데 저도 가만있으면 안되겠다 싶더군요.
내일 바로 지점에 찾아가보려고 합니다.
중금리라도 일단 빌릴 수 있는게 얼마까지인지 확인이라도 해보려구요.
코로나로 피해받은 사람들 돈 빌려주는 게 있다고 하니까 그거라도 알아봐야겠습니다.
현재 자영업자들 중에서 폐업하는 사람들 엄청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폐업을 해야하는데 사업자로 대출 받은 게 있어서 폐업하면 바로 갚아야하니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임대료만 계속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철거를 하려고 해도 수백만원의 철거비용이 필요하고 지금 나가면 권리금도 못 건지니 진짜 억지로 빚내서 가게 유지하는 사람들입니다.
외상값 깔려있는 것도 있고 진짜 이러다가 나라 망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암울한 상황입니다.
대출왕 말고 다른 중개플랫폼으로도 글 올라오는 수준이 작년 이맘때랑은 완전 다릅니다.
돈이 없어서 난리인데 제2의 IMF가 올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달러라도 준비해놔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빌릴 수 있는 최대 한도로 현금을 빌려놓고 만약을 대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