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보다 병맥주가 맛있고 가격도 더 싸다는데
예전부터 놀러갈때는 무조건 병맥주를 마셨습니다. 맥주를 짝으로 준비해서 다 마시고 다음날 빈병을 정리해서 근처 슈퍼에다가 팔고 그걸로 간단한 음료나 아이스크림으로 바꿔서 해장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촌이나 춘천, 가평, 대성리 등등 엠피 명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런 추억이 다 사라져버렸죠. 소주도 짝으로 가져가고 맥주도 짝으로 봉고차에다가 싣고 다녔었던 그 시절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놀러다니면서 산을 보며 강물을 보며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