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은 남녀만 인정하겠다는 슬로바키아 헌법
슬로바키아 의회가 9월 26일 헌법을 개정하면서 법으로 인정하는 성을 남·녀 두가지로 한정하겠다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입양은 원칙적으로 기혼 부부에게만 허용하며 성·가족 등 문화·윤리 사안에서 국가법의 우위를 명시해 성소수자의 권리를 제한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번 개정안에는 150석 중 개헌 최저선인 90표로 겨우 통과가 되었다고 하며 일부 보수 야당 표의 가세로 가결이 되면서 국제인권과 EU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