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운전면허 갱신 늦으면 과태료 처분이니 다들 지금 신청하세요.
생각보다 은근히 면허를 갱신하는 부분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운전면허는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과태료는 1종 면허가 3만원, 2종 면허가 2만원인데 적성검사를 1년 이상 지연할 경우엔 아예 면허가 취소되기 때문에 재응시를 해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2026 운전면허 갱신
운전면허를 가진 사람은 면허시험에 합격한 후 10년이 지나면 정기적으로 면허증을 갱신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운전면허시험 합격일에 65세 이상 7세 미만인 사람은 5년, 75세 이상인 사람은 3년, 한쪽 눈만 보지 못하는 사람으로 1종 운전면허 중 보통면허를 취득한 사람은 3년마다 갱신하라고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고령의 운전자라면 매년 날짜를 잘 체크하셔야 하고 갱신 신청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 안전운전 통합민원 누리집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한데 경찰서나 시험장을 수령지로 지정해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1종 대형·특수면허 소지자나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반드시 현장 방문을 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는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와 우편 통지를 진행하고 있다는데 그래도 아직 갱신을 하지 않은 대상자가 현재 168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올해까지 갱신을 해야하는 분들은 12월까지는 다 신청을 해야하니 연말이 되면 항상 대상자가 몰린다고 하는데 다음달에 사람들 많이 몰리기 전에 미리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아직 면허를 딴지 10년이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갱신하는지 해본 적도 없고 잘 모르는데 온라인을 통해서 적성검사를 하고 갱신을 신청하는 게 가장 편하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면허시험장은 그나마 종합운동장역에 있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이 있는데 잠실까지 광역버스를 타고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또 이동해야하니 갱신하는 때가 되면 하루 날을 잡아서 방문해야 합니다.
갔다가 잠실역에 들러서 빵도 좀 사오고 할 생각인데 그때가 되면 또 다른 동네로 이사갈 수도 있으니 그때 봐서 가까운 면허시험장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운전면허 갱신 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바쁘게 살다보면 면허를 갱신할 때가 되었는지도 깜빡 잊고 지내는 경우가 많으니 연말이 될때면 미리 날짜를 계산해보시고 안내 문자나 우편이 왔는지도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특히 갱신을 처음 해보는 분들이라면 면허시험장에 방문할때 뭘 준비해야하는지 확인하시고 두 번 왔다갔다 하시는 일 없도록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