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깡통시장 유부주머니 쌀 떡볶이 사고싶은데

알토란마켓에서 부산깡통시장 유부주머니 쌀 떡볶이 세트를 판매하길래 구매하려고 했는데 날짜가 너무 촉박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지금이 9월 10일인데 소비기한이 9월 14일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가격은 5팩에 9,900원이라 엄청 저렴하긴 하지만 배송오는 날짜도 있고 도착하면 이미 소비기한이 다 끝나있을 것 같아서 결국은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구성만 보면 진짜 대박딜인게 쌀가래떡이 떡볶이떡으로 들어있고 부산어묵에 유부주머니 2알에 소스까지 다 들어있습니다.

무료배송으로 5팩 9,900원이면 1팩당 2,000원도 안 하는 셈인데 쌀떡에 어묵도 들어있고 유부주머니까지 들어있는 구성이면 무조건 사는 게 맞죠.

요즘 떡볶이가 많이 땡겨서 땅스떡볶이라도 사먹을까 생각했었는데 이걸 좀 더 빨리 봤으면 날짜가 얼마 안 남았어도 샀을 것 같습니다.

부산깡통시장 유부주머니 쌀 떡볶이 자체가 냉동제품이라 소비기한을 좀 넘겨도 될 것 같긴 하지만 소비기한을 한 열흘 정도 남기고 구매하는거랑 소비기한에 딱 맞춰서 구매하는 건 좀 다르죠.

가끔 알토란마켓에 들어가면 소비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을 굉장히 저렴한 가격에 파는 딜이 많은데 여기서 파는 임박상품들은 대부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어서 저도 종종 사먹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구매한 제품은 바로 백리향 유니짜장이었는데 10인분짜리를 12,900원에 판매해서 엄청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냉동실에 쟁여놓고 점심이나 저녁에 딱히 먹을 거 없으면 면 삶고 짜장소스 데워서 면 위에 부어주면 끝인데 은근히 퀄리티가 괜찮아서 10인분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상온보관 면도 아니고 냉동제품이라 면에서 시큼한 냄새도 없고 좋더군요.

지금은 사천왕 마라탕면 컵라면을 12개에 6,900원씩 판매하고 있는데 이건 소비기한이 10월 10일까지여서 아직 넉넉한 것 같습니다.

사천왕 마라탕면은 마트에서 사도 2천원대 중반정도 하는 가격이니 12개에 6,900원이면 미친 핫딜이라 할 수 있죠.

마라탕 컵라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알토란마켓에 가셔서 박스로 구매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마라탕면이랑 마라훠궈탕면 2개 중 골라서 구매할 수 있지만 마라훠궈탕면은 재고가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금방 품절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추석이 얼마남지 않아서 추석선물로 뭘 사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얼마전에 참피디가 초대왕 몬스터 킹 갈비찜을 방송에서 소개해주길래 저걸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나중에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니 안 좋은 내용들이 많더군요.

배송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는데 리뷰를 보니까 국물이 박스 안에서 다 새서 흥건하게 스티로폼 박스 바닥에 고여있는 사진들이 많이 올라와있었습니다.

택배를 어떤 걸로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슬슬 추석이라 물량이 터지다보니 택배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꽤나 과격하게 물건을 집어던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걸 보내드리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가 괜히 바닥에 국물 질질 흐르는 걸 추석선물이라고 보내드리면 욕 먹을 것 같아서 결국은 그냥 포기했고 추석 당일에 과일이라도 좀 사서 방문할 생각입니다.

온라인으로 시키는 건 이미 늦었고 주말에 인천에 갈 일이 있으니 그쪽에 가서 맛있는 거라도 좀 포장해갈 수 있는 게 있는지 찾아봐야겠습니다.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