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심금융센터 특별근로자 안심 지원 관련

국민안심금융센터 서민 특별근로자 안심 지원 관련해서 몇가지 이야기를 해봅니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최저 연 4.9%부터 차등적용되며 4대보험에 가입된 근로자만 신청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신용회복이나 회생, 파산, 연체가 진행중인 분들은 지원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그러니까 어느정도 소득확인도 되고 신용도 괜찮은 분들 위주로 접수를 받는다는 겁니다.

안심전환이나 전세자금대출은 취급되지 않고 채무통합이나 신용자금을 신청하는 분들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에 방문할 필요없이 비대면 무서류로 누구나 쉽게 최저금리를 무료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한도나 이자율은 유선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부터 입금까지 당일에 처리가 가능하지만 지원자금이 소진되면 공지없이 상품 취급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무서류 무방문 모바일시스템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로 최고 한도부터 금리까지 바로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조회를 하더라도 신용점수에는 영향이 없도록 법이 바뀌었기 때문에 얼마까지 가능한지 가조회를 해보더라도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어디서 조회하면 바로 점수가 깎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드디어 금융서비스도 올바르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한도를 조회해도 신용에는 영향이 없고 금액만 조회하고 신청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일단 조회를 해보고 돈이 나온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고 끊었다가 나중에 돈이 정말 필요할때 신청해도 무방합니다.

대신 지원자금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자금이 모두 소진되면 그때는 상품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산은 정해진 구간이 있으므로 그때까지만 신청을 받고 예산이 소진되면 내년에 다시 생길때까지 기다리거나 아니면 아예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출도 타이밍이라는 소리입니다.

근로소득이 있는 직장인이면 돈을 빌리는 게 가장 쉽지만 자영업자도 소득이 확인되면 각 금융사별로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한도는 최대 6억까지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보통은 1~2억까지가 한계이며 상환은 최장 10년까지 가능합니다.

기존에 중금리를 썼던 분들이라면 근로자 우대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지출 면에서는 더 유리할 겁니다.

요즘 고금리의 영향으로 월 30~40만원을 이자로 냈던 분들이 월 60~80만원까지 올라서 더 저렴한 상품으로 갈아타고 싶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대출은 기회가 되면 갈아타는 것이 좋습니다.

이왕이면 이율이 더 오르지 않는 고정으로 갈아타는 것이 좋고 경기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 그때 변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저도 변동으로 해놨다가 갑자기 연 3%대에서 7%대까지 상승하는 바람에 매달 나가는 돈이 수십만원이나 더 늘어난 적이 있습니다.

무조건 정부지원으로 해주는 상품을 검색해서 최대한 낮은 걸로 갈아탔고 지금은 30만원정도 나가는 돈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가만히 놔두면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알아보고 검색해보고 비교해보고 어떻게든 갈아탈 수 있도록 발품을 팔아야 나가는 지출을 아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근로자 국민안심금융센터 서민지원 서비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상품도 많고 기본적인 지원금도 많이 풀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런 돈들이 다 끊긴 것 같습니다.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면 누가 도와주지 않으니 알아서 챙겨먹어야 하는 시기이니 내가 받을 수 있는 상품들이 뭐가 있는지 부지런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못 받으면 다른 누군가는 내 대신 혜택을 보는 것이 이놈의 사회라서 가만히만 있으면 절대 좋은 꼴 못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