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81688 확실하게 국민카드 번호가 맞는지

15881688 번호가 확실히 국민카드 고객센터 번호가 맞는지 여러번 확인해봤습니다.

대표번호는 맞고 02가 붙어서 오는 전화는 혹시 다른 게 아닐까 했지만 02가 붙은 번호도 역시나 고객센터 번호가 맞다고 했습니다.

보통 다른 곳은 카드론 우대금리를 해주겠다는 광고 전화가 다른 번호로 오지만 국민카드는 광고 전화도 카드사용 관련 전화도 모두 같은 번호로 옵니다.

그래서 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카드 분실이나 명세서 수령방법 변경 등등 카드와 관련된 연락도 같은 번호로 오기 때문에 해당 번호를 스팸으로 등록하면 안 됩니다.

대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My KB’ – ‘혜택정보(마케팅)수신동의’를 누르고 수신정보를 변경하는 란이 나옵니다.



  • 카드상품 안내 및 이용권유 동의
  • 부수서비스 안내 동의
  • KB금융그룹 계열사 제공 동의
  • 광고성 혜택정보 수신(이용권유)채널 선택
  • 한도증액권유동의

이렇게 KB국민카드의 혜택정보(마케팅)를 받을 수 있는 수신동의 란이 있으며 여기서 받기 싫은 부분은 다 비동의로 선택해두면 됩니다.

저는 한도증액권유동의 하나만 동의로 해놓고 나머지는 다 비동의로 해놨는데 그 이후로는 딱히 새로운 카드가 나왔다거나 카드론 금리를 인하해주겠다는 전화는 오지 않고 있습니다.

주요 안내 혜택

  • 캐시백, 할인/경품, 무이자 할부 혜택
  • 신상품 및 신규서비스 안내
  • 금융서비스 금리우대 행사
  • 여행, 통신판매, 보험상품, 이벤트, 신상품 정보(부수서비스 안내 동의시)
  • KB금융그룹 계열회사 상품 정보 안내 및 이용권유(KB금융그룹 계열사 제공 동의시)

위의 주요 안내 혜택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경우 다 비동의로 돌려놓으시면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하기 힘든 분들은 고객센터에 들어가셔서 상담원에게 요청하면 바로 적용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5881688 고객센터

고객센터 상담원 연결은 은근히 오래 걸리게끔 해놔서 가끔 짜증날 때가 많습니다.

버튼식으로 누르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디지털 ARS 연결을 한다며 휴대폰 화면을 확인하라고 나옵니다.

기다리면 지나가겠지 해도 디지털 ARS 알림이 화면에서 보이지 않는다면 화면 상단에서 하단으로 쓸어내려보라고 또 시간을 끕니다.

그렇게 전화를 걸어 1분가량 시간을 소비하면 디지털 ARS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버튼식 ARS로 연결된다는 멘트가 그제서야 나오고 버튼식 ARS는 1번, 음성은 2번이라는 안내를 해줍니다.

여기서 1번을 누르면 개인회원은 또 1번을 누르라고 나오고 카드 비밀번호까지 다 확인을 한 이후에나 상담원 연결은 0번을 누르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여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딱 2분이었는데 그냥 처음부터 상담원 연결이 0번이었으면 2분동안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을텐데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저 혼자만 2분의 시간을 낭비한 게 아니라 상담원 연결을 위해 전화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2분씩 시간을 낭비했다고 생각하니까 더 어이가 없었습니다.

카드사들은 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요즘 고객센터의 인원을 대폭 줄였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전화가 밀려오면 이를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일부러 계속 뺑뺑이를 돌리고 지쳐서 그냥 떨어져나가도록 유도한다고 들었습니다.

상담원을 연결하고 싶은데 계속 기다리다가 그냥 포기하고 알아서 여기저기 직접 검색을 하며 스스로 민원을 해결한다는 겁니다.



수익성 악화를 해결하기 위해 고객들의 시간을 뺏어가는 셈인데 그저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대출 정책 승인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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