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투자연구소 쇼츠 영상을 봤습니다.
9거래일동안 17번 매매를 한 결과 모두 수익냈다며 숫자와 데이터로 증명을 하고 있다는 쇼츠 영상이 나오더군요.
승률 100%면 큰소리 좀 칠 만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외의 다른 거래는 어떤가 싶어서 유튜브로 더 찾아봤습니다.
AP투자연구소 김용재소장이라는 채널로 구독자는 총 42.5만명을 찍고 있었고 매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종목을 공개하며 장중 시황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 나와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실제로 그날그날 종목을 추천해주고 있었는데 주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즐겨찾기 해두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변에 주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계좌는 더 불어날 수 있습니다.
부동산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야 좋은 정보가 들어오고 임장 후기도 공유하고 앞으로 어떤 지역이 발전하는지 몰랐던 정보들이 하나라도 들어오지 부동산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 틈에 가면 배울 수 있는 게 없습니다.
그것처럼 주식도 여러 커뮤니티나 리딩방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 들어가야 좋은 내용을 하나라도 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정보가 들어오더라도 들어가는 타이밍은 내가 결정하는 건데 저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시장에 곡소리가 울려야 그때 봐뒀던 종목들을 담습니다.
2~3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대폭락장이 올때 담아둔다는 이야깁니다.
코로나 대폭락장이 그랬고 전에 코인시장이 그랬었는데 코로나 대폭락장에 담았던 종목은 100% 수익을 냈고 알트코인들 박살날때 들어갔던 종목은 200% 넘는 수익이 났습니다.
장투보다는 무조건 곡소리 났을때 들어가서 이후 회복이 되면 빠지는 편인데 매일매일 오전에 코인이랑 주식 관련 영상 챙겨보고 출퇴근길에도 관련 영상들 챙겨보니 굵직한 사건들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건들도 캐치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치어리더 움짤 볼 시간에 돈 되는 영상들을 챙겨보면 실제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린데 주식이든 뭐든 100% 다 맞추는 사람은 없습니다.
주식 잘한다고 소문난 사람도 고꾸라질 수 있는 거고 주식 초보도 대박이 날 수 있는 곳이 주식바닥이니 일단은 정보를 다 챙겨서 좋은 타이밍이 언제인지 체크해보시고 지금이 타이밍이다 생각될때 들어가시면 적어도 크게 잃는 일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뇌 빼고 매매하는 습관을 버리고 이 가격 아래로 안 내려가면 나도 안 들어간다는 마인드로 매매를 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최근에는 딱히 사고 싶은 종목이 없어서 현금 보유중인데 조만간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도록 괜찮은 종목을 잘 골라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