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하루팡 렌트카 슈퍼팡 후기

제주 돌하루팡 렌트카 슈퍼팡 후기를 간단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고 2박3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꽤 재밌게 놀다가 왔습니다.

첫날은 숙소 근처에서 다 이동이 가능한 코스여서 굳이 차를 빌리진 않았고 둘째날에 차를 빌려서 와이프가 가고 싶었던 곳을 여기저기 다녀왔습니다.

차량은 엑센트 휘발유로 빌렸고 슈퍼무제한으로 하려니까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완전자차로 빌렸습니다.

완전자차랑 슈퍼무제한은 차종에 따라서 가격차이도 천차만별이니 크게 차이가 안 나면 슈퍼무제한으로 하시고 너무 가격차이가 심하면 완전자차로 하시면 됩니다.

너무 과격하게만 운전하지 않으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른 렌터카 업체들도 굉장히 많지만 저희는 돌하루팡이 괜찮아서 제주도에 갈때는 항상 여기에서 예약을 합니다.

여러 업체들을 비교해서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으로 알려주는데 그 가격이랑 다른 업체 가격이랑 비교해봐도 돌하르팡이 가장 저렴한 것 같더군요.

저희는 1박에 2만원대 중반으로 예약했는데 일반 완전자차로 하려다가 2천원을 더 내면 운전자도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슈퍼팡으로 계약이 가능하길래 2천원 아끼면 뭐하냐 싶어서 2천원을 더 내고 운전자보험이 포함된 슈퍼팡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차량은 2019년식이고 운전경력 1년 이상에 만 26세 이상이면 예약할 수 있었는데 후방카메라에 후방센서에 블루투스 있고 네비게이션이 있는 금연차량인 걸 확인하고 진행했습니다.

열선시트도 있었는데 이걸 설마 쓰겠냐 했지만 저녁에 좀 쌀쌀해서 쓰게 되더군요.

나름 유용했습니다.

제주 돌하루팡 렌트카

제주 돌하루팡 렌트카 차량 인수

차량은 공항에 가면 셔틀버스가 있어서 그걸 타고 본사로 가서 차량을 인수해야 하는데 공항 1층 5번 게이트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넌 후 우측 렌터카 하우스 앞에서 셔틀 탑승구역 확인하고 타시면 됩니다.



저희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차를 빌린 게 아니라 둘째날 차를 빌린거라 저희가 예약한 렌터카 업체에 직접 찾아가서 차량을 받았습니다.

지인이 제주다움렌터카까지 태워줘서 바로 찾아갈 수 있었고 옵션에 블랙박스가 있는지 확인하고 차량에 흠집이 난 거 체크하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블랙박스는 옵션에 없으면 돈을 내고 빌린다고 하던데 저희는 뭐 호텔 지하주차장에 세워놓을거고 가는 곳도 외진 곳이 아니라서 그냥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계약은 키오스크에서 보고 하면 되서 굉장히 많이 편리했고 별도의 추가금액은 없었습니다.

옵션에 없는 거 추가하면 추가금이 생길 수 있으니 그것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보통 블랙박스나 카시트 같은 옵션으로 추가금이 생기고 긴급출동이나 그런 특약으로도 추가금이 발생하니 굳이 안 넣으시면 추가로 돈은 안 나갑니다.

1박 2만원대 중반으로 차를 빌려서 여기저기 잘 다녔고 차를 인수받았을때 차량 계기판 찍고 혹시 몰라서 여기저기 사진도 남겼었는데 딱히 문제는 없었습니다.

반납시 체크한 연료량보다 연료가 부족하면 별도로 비용이 청구된다고 했는데 인수받을때 연료량보다 살짝 부족하긴 했지만 그걸로 비용을 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차량 반납하기 전에 차에 뭐 두고 내리는 건 없는지 잘 체크해셔야지 나중에 공항에서 후회하는 일이 없습니다.

저희는 차 바닥에 보조배터리가 떨어져있었는데 반납하기 직전에 겨우 생각나서 다시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반납하기 전에는 트렁크부터 차량 바닥까지 꼼꼼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돌하루팡은 전상품 최저가보장제로 최저가가 아니면 차액 400%를 바로 보상해준다고 하니 렌터카나 항공권, 카시트까지 다 최저가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놀러갈때 차량이나 항공권 등등 어떤 걸로 예약을 해야할지 고민하셨다면 돌하르팡에서 가격을 직접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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