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소액생계비대출 100만원 후기 적어봅니다.
신용점수도 낮고 연체도 좀 있는 상황이라 다른 곳에서는 모두 다 거절을 당했고 어쩔 수 없이 서금원에 방문예약해서 해당 날짜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최초 50만원 빌려주고 나중에 연체없이 잘 갚으면 6개월 뒤인가 그때 50만원을 추가로 더 빌려주는 조건인데 상황이 어려우면 최초 1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해서 월세계약서까지 다 챙겨갔습니다.
월세로 내는 돈이 50만원 넘으면 추가로 50만원이 다 나온다고 해서 집 주인 독촉 문자 온 내역까지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갔는데 결국은 처음부터 100만원 받는데 성공했습니다.
자료는 있는대로 무조건 다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개월 관리비가 100만원 넘으면 최초 진행시 10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던데 3개월 관리비가 100만원 넘는 가구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자료가 없다면 그냥 50만원 받으시고 6개월 뒤에 추가로 50만원 더 신청하시면 되니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분증이랑 통장사본에다가 현재 어려운 상황인 걸 입증할 수 있는 서류들(독촉 내역, 관리비 명세서 등등)을 챙겨가시면 되고 예금통장은 본인 명의로 가져가면 됩니다.
본인 명의로는 입금 받기가 힘든 경우 서민금융콜센터(1397)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확인 한 번 해보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초기에는 몰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표를 뽑고 많이들 기다렸다고 하는데 요즘은 사람도 거의 없고 상담도 금방 끝났습니다.
가서 신청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바로 입금이 완료됐던데 저처럼 30분 이내에 바로 들어오는 분들도 있고 몇시간 걸리는 분들도 있고 지점에 따라서 개개인에 따라서 입금되는 시간은 다 다른가봅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소액생계비대출 100만원 자격조건
서금원의 소액생계비는 올해 3월 27일에 저신용자를 구제할 목적으로 출시된 상품이며 현재는 6개월이 지나 추가 50만원을 받아가는 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한도는 최대 100만원이고 만기 일시 상환으로 진행이 되는데 최초 50만원을 빌려준 후 성실상환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50만원을 추가로 빌려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청자격은 신용하위 20%이면서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분들입니다.
신용하위 20%는 (신용평점) KCB 기준 700점, NICE 기준 749점 이하를 말하며 소득이 높은 분들이 아니라 소득이 낮고 신용평점이 낮은 분들이 기준입니다.
어차피 소득이 높고 신용평점이 높은 분들은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충분히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대상자가 아닙니다.
특히나 연체가 있는 분들도 신용불량자인 분들까지도 다 신청자격이 되기 때문에 이를 빌리려는 분들이 많았고 내년도에도 꾸준히 진행된다고 하니 신청하실 분들은 서금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문예약을 하시면 됩니다.
최초대출은 심사를 해야하기 때문에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셔야 하지만 6개월 뒤 추가대출은 서금원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연체가 진행중인 분들에겐 채무조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직중인 분들에겐 취업지원 서비스까지 제공이 되니 단순 돈만 빌리는 게 아니라 생계유지를 위한 도움까지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금리는 최초 연 15.9%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성실상환시 금리가 인하되어 최저 연 9.4%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금융교육을 이수하면 0.5% 우대금리가 적용되니 이자를 낮출 수 있는 방식은 모두 다 적용하는 게 좋습니다.
기간은 1년 만기일시상환이지만 성실상환시 최대 5년 이내로 만기연장이 가능하니 여유있게 갚을 수 있습니다.
센터에 방문할때는 신분증과 통장 사본이 필수이고 그 외에 다른 서류가 있다면 준비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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