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돈을 버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유튜브를 해서 대박이 나는 분들도 있고 장사를 잘해서 부자가 된 친구들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는 머리가 좋아서 대학교 교수가 된 형이 있고 말빨이 좋아서 영업왕이 된 형도 있습니다.
동생 중에는 술집을 차린게 대박이나서 지점을 3개로 늘린 친구도 있고 휴대폰대리점을 운영해서 성공한 친구도 있습니다.
성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다들 잘나가고 큰 어려움없이 사는 친구들이라 일단은 잘번다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일을 하다가 잘 안되서 정리를 하거나 여러번 도전했는데 잘 안된 친구도 있고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는 친구도 있습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돈 걱정없이 여행다니면서 사는 친구도 있구요.
원래 서로 얼마를 번다는 얘기는 안하지만 가끔 술을 마시다보면 하나둘씩 급여 얘기가 나올때도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친구는 본인이 가장 큰 매출을 찍었을때 얘기를 하기도 하고 월급쟁이는 승진을 했을때 이번에 어느정도 받게 된다는 식으로 말을 슬쩍 흘립니다.
기분이 좋고 주변에서 분위기르 띄워주면 자연스럽게 돈 얘기는 나올 수 밖에 없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오래 만나다보면 어느정도 주머니사정을 다 알게되는데 가끔은 세무회계와 관련된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기도 하고 세금을 얼마나 냈는지 뭐 그런 시시콜콜한 이야기들도 오고갑니다.
자주 만나고 이야기도 듣고 하다보면 뭔가 금전적인 여유가 되는 친구들은 몇가지의 공통점이 보이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그런 특징들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간을 아끼는데 돈을 쓴다.
예전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새우튀김을 사먹는 걸로 한차례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일명 ‘새우대첩’으로 불리는 사건이었고 누군가 새우튀김을 배달로 14000원에 시켜먹었는데 괜찮더라는 글을 올렸더니 누군가 그 댓글로 동네 할인마트가면 40미 4천원짜리 냉동새우에 튀김가루 입혀진 걸 판다며 식용유에 넣고 튀기기만 하면 4천원으로 40마리를 먹고 남는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이 되었던 사건입니다.
결혼은 했냐며 그 정도 수고없이 세상 살기 참 힘들지 않냐는 식으로 비꼬는 글이었는데 딱 그 글을 보면서 돈을 잘버는 친구들이 생각났습니다.
단순 어그로성 댓글이었겠지만 저는 그걸 보면서 제 친구들이 생각났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친구들은 그렇게 새우튀김을 직접 해먹는데 시간을 쓰는것보다 이미 되어있는 새우튀김을 더 비싼값에 구매하고 오히려 시간을 아끼는 식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페이스북이 돈이 된다며 한창 나올때 저는 페이스북 키우는 법을 검색해서 하나하나 찾아가며 배웠지만 그 친구들은 아예 키워진 계정을 어떻게 거래해야 뒷통수를 안맞는지부터 검색을 하더군요.
금액은 얼마인지 사기수법은 무엇인지 먼저 검색하고 다른 사람들이 키워놓은 계정을 직접 거래해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돈을 쓰니 그걸로 처음 투자한 금액의 10배는 넘는 돈을 벌었다고 들었습니다.
잘 키운걸 인수해서 매월 1천만원이 넘는 순수익이 난다고 하던데 그 얘기를 듣고 나는 지금까지 뭘 한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스를 타면서 돈을 아끼는게 아니라 택시를 타고가면서 시간을 아끼는 삶을 산다고 정리를 하면 되겠네요.
그게 돈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이고 뒤탈이 없는거라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실행하는 것을 직접 보면서 저도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전에까지만 해도 한번에 수십만원짜리 강의를 왜 들어야하나 너무 돈이 아까웠는데 시간을 아낀다는 방식을 보고서는 저도 진짜 필요한거라면 과감하게 투자를 해야한다는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까지 먹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2.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함
어릴때야 개성이라 부르고 뭔가 혼자있고 싶고 여러가지 자신들만의 자아가 강했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들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관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는 시기가 옵니다.
저도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저 사람이 했던 말을 다시 곱씹게되고 무언가 나에게 호의를 배푼 사람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샤워를 할때도 생각이 많아지고 가끔 잠들기 전에도 그런 생각들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내가 아무리 오래만난 친구라고 하더라도 나를 대함에 있어서 소홀하지 않고 항상 배려를 해주는 느낌을 자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거는 노력이구나라고 느낄 정도로 말이죠.
반대로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생각이 없음이 뚝뚝 흘러나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릴때는 그냥 배려심이 깊구나 좋은 친구구나 이렇게 생각했지만 나이가 드니 그 사람이 일부러 이만큼 노력을 하는구나라는게 눈에 보입니다.
그러니 나도 대함에 있어서 소홀함이 없게끔 변하는 거구요.
선물을 챙겨준다던지 무슨 일이 있을때 먼저 전화를 해준다던지 이런 작은 것들도 다 노력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한 친구가 예전에 했던 말이 있는데 자기는 이건희에게 밥을 얻어먹었다면 그 다음에 꼭 본인이 직접 만든 도시락이라도 전해줄 것이라고 했었습니다.
대한민국 제일의 부자한테 내가 돈으로 뭔가를 사는 것엔 큰 의미가 없을테니 차라리 노력이라도 보여준다는 마인드라고 말을 했습니다.
기브 앤 테이크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는데 그 정도로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성공할 수 밖에 없겠구나 그때 처음 느꼈습니다.
3. 사기꾼을 알아보는 눈
이건 돈을 잘 버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아니고 몇몇 사람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건지 아니면 사회생활을 하면서 터득한건진 모르겠는데 가끔 티비에 요란하게 등장했다가 사기꾼으로 판명이 난 사람들이 나올때마다 귀신같이 찝어내더군요.
한때 주식부자라고 티비에도 나오고 유명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저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에 꽤 귀를 기울이는 편이었습니다.
이러이러한 생각은 참 배울만하다고 술자리에서 말했는데 거기서 딱 한 친구가 저 사람은 뭔가 사짜같다고 말을 했습니다.
뭔가 이상한 루머가 나오기도 전이었고 티비에도 나와서 본인의 재산이나 집까지 다 공개를 한 상황인데도 그걸 맞추더군요.
나중에 그런건 어떻게 알았냐고 했더니 그냥 감이라고 했습니다.
그 친구가 제 주변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친구인데 사기꾼을 한번에 알아보는 눈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가 그 이후에도 종종 물어보곤 했습니다.
티비에 나오는 유명인이나 유튜버라든지 아무튼 돈과 관련해서 뭔가 잘나가는 사람들이 있으면 다 물어봤는데 거의 99%는 다 맞추더군요.
그걸 보면서 진짜 신기하다 생각했습니다.
4. 돈 버는 방법에 항상 목말라한다
이미 꽤 잘 버는 친구임에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내껄 털어놨으니 너도 털어놔라는 식으로 항상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새로운 정보를 통해서 돈버는 법을 알아내면 몇달뒤에 그걸로 뭔가를 시작하고 있다는 말을 합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시작해본게 한달에 수백만원씩 계좌에 들어오게 만들어준다고 하구요.
가끔은 그쪽으로 아예 방향을 틀어서 본격적인 수익화를 하는 것도 봤습니다.
물론, 그렇게 말하면서 뭔가 자랑하는 모습은 아닙니다.
너무 궁금해하면 이제 정보를 다 오픈해주지만 이거는 운이 좋고 지금이 잘될때이고 언제 고꾸라질지 모른다는 식으로 얼버무리는 식입니다.
그 친구가 돈으로 자랑질을 했다면 재수없다 생각했을수도 있겠지만 전혀 그런 모습이 아니라 새로 얻은 정보를 오픈하고 어떻게 수익화를 하는지 기본적인 것들은 다 까놓기 때문에 오히려 다들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같이 팀으로 움직이고 싶었으나 여건이 안되서 못했다는게 지금까지도 좀 후회되긴 합니다ㅎ
5. 위기대처에 강하다
일이 잘 풀릴때는 연락이 되다가 일이 잘 안풀릴때는 연락이 안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럴때면 항상 전화나 카톡으로 무슨일이 있었고 그 때문에 연락을 못받았다는 식으로 다 설명을 해줍니다.
그 친구는 위기상황이 생기면 일단 왜 생겼는지보다는 먼저 대처법을 생각합니다.
이유를 놓고 서로 책임회피를 하는게 아니라 대처방법을 찾아서 대처를 해놓고 그 이후에 원인을 찾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고나서 장사가 안되니 이건 답이 없구나 쉬어야하나 뭐 이렇게 나가는게 아니라 바로 배달전환을 해버린 친구입니다.
전혀 배달메뉴가 없었음에도 며칠만에 테스팅을 다 하고 바로 배달등록까지 해서 내놓는데 금새 또 동네에 유명한 맛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서비스 많이주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답글은 항상 달고 영업시간 꼭 준수하고 맛은 최소한 욕먹지 않을 정도로 유지하고 가격은 높지 않게만 하면 무조건 단골이 생긴다는 마인드로 일을 하던데 정말 그 말대로 단골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저는 매출이 떨어졌을때 일단 내가 쓰는돈을 줄이고 대출을 받아서 더 버티자는 마인드였는데 그 친구는 아예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찾더군요.
주변에 그런 친구들이 있다보니 저도 배우는 게 많습니다.
배우는 건 많은데 아직까지 제대로 펼친게 없어서 쪽이 팔리네요ㅎ
그 외에도 여러가지 칭찬하고픈 사례들이 많지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건 이것들 뿐이라서 오늘은 여기서 글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