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식초 다이어트 49kg까지 감량한 방법

홍현희 식초 다이어트 이야기가 유튜브에서 화제입니다.

아이를 낳고 살이 많은 불어났던 상태에서 49kg까지 감량한 방법을 공개해서 다들 어떻게 관리를 했는지 물어보는 글들이 많이 달렸다고 하는데요.

58~59kg이었던 체중을 49kg까지 뺄 수 있었던 것은 자녀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적어도 아이의 결혼식때까지는 옆에서 지켜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나이를 계산해보니 내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 싶어서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녀에게 군것질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본인이 먹고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건강한 식습관과 삶을 물려주기 위해 관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실패도 겪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이어트에 실패했었던 이유

기존에도 다이어트를 했으나 전부 다 실패를 했다고 밝혔는데 쉐이크만 먹거나 액체만 먹어서 살을 빼려고 하는 방식들은 오로지 살을 빼는데에만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실패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패를 겪고 난 후 처음부터 루틴을 다시 잡고 생활습관부터 바꾸자는 생각으로 관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이번에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보니 혈당을 잡고 관리하면 살은 저절로 빠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홍현희의 혈당 루틴

  1. 공복 시간을 길게 유지하기 : 16시간 공복 유지(간헐적 단식)
  2. 아침 공복에 좋은 기름, 지방 먹기 : 혈당 안정과 포만감에 도움
  3. 식사 전 야채 먹기 : 식사 전 샐러드나 오이 먼저 먹기
  4. 식사 전 식초 먹기 : 밥 먹기 전에 식초 한 컵 먹기

아이를 낳고서는 눈을 뜨면 계속 먹었다며 식욕이 갑자기 너무 땡겨서 참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단것도 너무 땡기고 초콜렛을 먹고나면 또 바로 잠이 오고 이런 식으로 몸이 제 기능을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16시간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단식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혈당이 떨어지고 난 이후에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 시간 공복을 유지한 뒤에 식사를 했다는데 기존에는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또 음식을 먹다보니 몸이 점점 안 좋아졌기 때문에 16시간 공복을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현희 식초 다이어트

16시간 공복 유지나 식사 전 야채 먹기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많이 다뤘던 내용이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지만 식사 전에 식초를 먹는 건 다소 생소한 부분이었는데 홍현희 씨는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식초를 먹을때랑 안 먹을때의 차이가 컸다고 말합니다.

식초를 먹고 음식을 먹으면 졸음이 덜 온다고 말했는데 확실히 식초를 먹으면 혈당이 덜 오른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다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식사를 하기 전에는 항상 식초를 챙겨먹기 시작했고 식초를 먹으면 일단 입맛이 살짝 떨어져서 자연스럽게 과식을 막아준다고 주장합니다.

아침 건강프로그램을 하면서 식초에 있는 초산이 혈당을 관리해준다는 것을 배웠고 그 이후로 식사 전에는 식초 원액이나 식초를 탄 물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일상생활에서 식초를 많이 마시고나서 살이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복에 오일을 먹고 그 이후 야채를 먹고 마지막으로 식초를 마신 뒤에 식사를 하는 게 루틴이었다고 했는데 말만 들었을때는 쉬울 것 같지만 시간을 지켜서 이걸 다 먹는다는 게 쉬운 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루틴이 생기고 흐름이 생겨서 몸이 그걸 파악하니까 변화가 찾아왔다고 밝혔는데 별다른 식이조절없이 기름과 야채, 식초를 챙겨먹는 것만으로 10kg이나 살이 빠졌다고 하니 저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홍현희 식초 다이어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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