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종로 익선동 화덕빵 빠숑숑 정보입니다.
얼마 전 방송 프로그램 ‘극한직업’을 보다가 눈길을 사로잡은 곳이 있었으 바로 서울 종로 익선동 골목에 위치한 ‘빠숑숑’이라는 화덕 빵집입니다.
이곳은 20년 동안 기름기 없이 담백한 건강 빵을 고집해 온 송하견 대표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방송 타이틀이 왜 ‘극한직업’인지 매장 조리 과정을 보면 고개가 저절로 끄덕여지는 사장님이 직접 설계한 특수 화덕 내부의 온도는 상상 이상으로 뜨겁습니다.
여름철에는 작업장 내부 온도가 40도를 훌쩍 넘어가는데, 선풍기 한 대에 의지한 채 이 거대한 열기 앞에서 온종일 빵을 구워냅니다.
빵을 굽는 방식도 독특한 잘 부풀어 오른 반죽을 하나하나 손으로 잡아 뜨거운 화덕 벽면에 착 붙여서 구워냅니다.
화덕 내부의 위아래 온도가 다 다르기 때문에 빵이 익어가는 상태를 눈으로 계속 확인해야 합니다.
딱 5분이면 빵이 완성되지만, 10초만 한눈을 팔아도 겉이 새까맣게 타버리기 때문에 화덕 앞을 한순간도 떠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짧은 시간 동안 숨을 돌리며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는 사장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장인 정신이 느껴져서 방송을 본 사람들이 거기가 어디냐고 계속 묻는 글들이 올라오는 모양입니다.
극한직업 종로 익선동 화덕빵 빠숑숑
이렇게 힘들게 구워낸 빠숑숑의 화덕 빵은 우리가 흔히 먹는 부드럽고 달콤한 일반 빵과는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가장 큰 특징은 버터나 설탕, 우유 같은 인공 첨가물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기름기 없이 화덕의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내기 때문에 밀가루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가 고스란히 살아있습니다.
겉은 과자처럼 바삭바삭하고 속은 수분을 머금어 쫄깃쫄깃한, 이른바 ‘겉바속촉’ 식감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화학 첨가물이 거의 안 들어가다 보니 평소에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속이 부글거리고 소화가 잘 안 되던 분들도 편안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아침 대용으로 식사 대용 빵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줄을 잇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탈리아 전통 빵인 치아바타를 비롯해 제로로빵, 허니달쿵빵 등 건강을 생각한 메뉴들이 가득합니다.
종로 익선동 화덕빵 빠숑숑 맛있게 즐기는 법
매장에 방문하면 화덕 빵 그 자체로도 맛있지만, 이를 활용한 수제 샌드위치 메뉴들이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앞서 다른 방송에서도 샌드위치 맛집으로 소개되었을 만큼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별미입니다.
하얀 닭고기 살이 듬뿍 들어간 ‘화이트치킨 샌드위치’, 부드러운 오리고기가 매력적인 ‘옐로우덕 샌드위치’, 그리고 든든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비프 샌드위치’ 등이 대표적입니다.
담백하고 고소한 화덕 빵의 식감이 신선한 야채, 소스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신선한 맛이라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종로 익선동이나 종로3가역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으시다면 고소한 빵 냄새를 따라 골목 안쪽 빠숑숑을 한번 찾아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