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보면서 엄청나게 분노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지난 아시안컵 축구 4강전을 보면서 엄청난 분노를 느꼈었습니다.

연장시간에는 아예 끄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재 선수들은 역대 최강의 멤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실력면에서는 이미 다 검증인 된 선수들입니다.

수비적인 실수나 문전 앞에서 허둥지둥대며 슛을 제대로 못 한거야 예전에도 자주 있었던 일이니 그냥 한숨 정도로만 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축구는 감독 자체의 역량이 너무 바닥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었습니다.

유효슈팅도 없었고 선수 개인의 능력만으로 다들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세트피스가 유일하게 골을 뽑아낼 수 있는 기회였고 이를 다 살려서 호주전도 이겼던 것이 대한민국 대표팀이었습니다.

그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선수들의 잘못은 없고 경기는 너무 엉망이고 그러면 결국은 감독 탓을 하게되는데 저 감독을 대체 누가 데려왔는지 다들 알고있으니 더 열이 받는 겁니다.

저런 감독을 나머지 후보들 다 밀어내고 독단적으로 데려왔다는 사실에 빡이 친 겁니다.

역대 최강의 멤버를 데리고 이렇게 허무한 패배를 당하게끔 만들었다는 점에서 너무 열받았습니다.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손흥민 선수의 아시안컵 우승의 기회를 이렇게 허무하게 날려버렸다는 점에서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그리고 귀국한 클린스만 감독은 역시나 별 일 아니라는 식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들이 강했다는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는 건데 대체 언제부터 피파랭킹 87위의 요르단이 강팀으로 불리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 감독은 절대 사과라는 걸 할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든 물러나게 만들어야하는데 애초에 저 감독을 안 뽑았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거라 생각하니까 더 짜증이 납니다.

이는 아시안컵 축구 경기를 보고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분노하는 부분입니다.

저 감독을 데려올때 어떤 비사가 있었는지 커뮤니티에도 계속 공유가 되고 있었고 감독으로 선임이 되었다고 했을때도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많았습니다.

대체 저 감독을 왜 데려온 거냐며 분노했지만 이미 감독은 뽑혔고 경기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컵을 이렇게 허망하게 날려먹었습니다.

개인의 기량만으로 4강까지 올라갔다는 게 정말 기적이나 다름없는 일인데 그들이 제대로 된 훈련을 받고 전략전술만 제대로 짜고 올라갔다면 우승은 무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 열이 받는 겁니다.

이렇게 아까운 스쿼드를 그대로 날려먹었다고 생각하니까요.

특히나 손흥민 선수가 아시안컵에서 우승컵을 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다들 열이 받는 건데 여전히 저 감독을 데려온 사람은 사과도 없고 이에 대해 책임을 질 생각도 없는 것 같아 너무 열받습니다.

뭐 어떻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도 화가 납니다.

그저 할 수 있는 건 커뮤니티에 욕설이나 남기는 정도밖에 없으니 말이죠.

오랜만에 진짜 너무 무기력한 축구 경기를 보고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라서 그 날은 잠도 제대로 못 잤는데 하루라도 빨리 내치고 다른 정상적인 감독을 데려와서 지금부터라도 월드컵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대로 방치하면 월드컵 예선도 통과하지 못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