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서 [우주] 프리미엄 손질 생새우살 200g (냉동)제품을 6,100원에 구매했습니다.
(26/30사이즈)라고 적혀있었고 원래 가격은 8,400원이었는데 할인을 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와이프가 짬뽕에 새우 들어간 걸 좋아해서 얼마전에 산 고메짬뽕에다가 넣으려고 구매했는데 가격은 뭐 이게 싼건지 비싼건지 잘 모르겠네요.
생새우살을 냉동실에 사놓고 먹을 정도로 부유한 편이 아니라서ㅎㅎ
구매하고 아침에 현관문 앞에 도착했길래 바로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오늘 저녁에 드디어 짬뽕을 해먹을때 새우를 사이좋게 1인당 4개씩 넣어봤습니다.
와이프 4개, 나 4개 이렇게 넣었더니 딱 3개 남더군요.
그냥 와이프 6개, 나 5개 이렇게 넣어서 다 털어버릴까 했는데 다음에 또 짬뽕 1인분 끓일때 넣어먹을 것도 있어야하니 그냥 8개만 꺼내서 썼습니다.
11개에 6,100원이니 개당 554원정도 되겠네요.
물이 끓을때 짬뽕소스를 넣고 바로 새우를 넣은 후 면이랑 원물고명까지 다 넣어서 끓여봤습니다.
고메짬뽕에다가 새우를 넣고 끓여먹는 건 처음이었는데 새우를 넣는다고 해서 막 국물맛이 확 바뀐다거나 그런 건 없었지만 새우가 들어가니까 더 푸짐해보이는 효과는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우를 먹어보니 살이 탱탱하니 맛있어서 역시나 새우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고메짬뽕은 할인해서 6인분 1만5천원정도로 구매했는데 1인분에 2,500원정도하는 가격이었고 새우는 개당 554원이니 한그릇에 4개씩 들어가면 뭐 짬뽕 1인분 가격이나 그 안에 들어간 새우 4개 가격이나 비슷비슷하더군요.
고급토핑이긴 하지만 확실히 짬뽕에는 생새우가 들어가는 게 더 맛있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생새우살은 꼬리까지 다 껍질이 제거된 상품이라서 살짝 물에다가 헹궜다가 그대로 짬뽕국물에 넣어서 삶아먹었습니다.
재료와 성분을 보니 베트남산 흰다리새우로 나와있었고 껍질과 머리, 내장까지 다 손질한 제품이라 그대로 요리에 썼습니다.
물로 한 번 코팅해서 얼려서 새우 특유의 씹는 맛이 잘 살아있다고 하던데 확실히 탱글탱글하긴 했습니다.
용량은 200g이었는데 개당 554원이니 막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크기가 커서 가격이 좀 센 것 같기도 하고 원래 마켓컬리에서 파는 제품들이 막 저렴이는 아니니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검색해보면 좀 더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있을 것 같은데 다음에 한번 더 대용량으로 제품 구매해다가 냉동실에 넣어놔야겠습니다.
짬뽕먹을때 말고도 일반 라면 끓여먹을때도 3~4개씩 넣어먹으면 맛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점심도 분식집에서 김밥이랑 비빔국수를 시켜먹었고 저녁도 짬뽕으로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속에 가스가 많이 차는 느낌인데 내일은 뭐라도 좀 밥을 해먹어야겠습니다.
딱히 재료는 없지만 냉장고를 잘 털어보면 찌개라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흔한 감자도 없고 두부도 없고 된장찌개를 오랜만에 끓이고 싶은데 마켓컬리를 다시 들어가봐야하나 모르겠네요.
오후 11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배송을 해주니까 새벽배송이 되는 앱을 한번 다 찾아봐야겠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오늘 사 온 계란 30알밖에 없는데 계란으로 뭐 할 게 계란찜밖에 없어서;;
아, 계란 사는김에 옛날소세지도 같이 샀는데 딱히 살 게 없으면 계란찜하고 옛날소세지 계란에 부쳐서 그걸로 점심을 해결해야겠습니다.
술안주 사려고 샀다가 결국은 밥반찬으로 먹게 되는군요ㅎㅎ
내일 택배 오기로 한 게 있으니 그거 확인하고서 저녁에는 장을 좀 보고와야겠습니다.
유튜브로 레시피 간단한 게 뭐가있는지 보고 재료 사서 저녁에 해먹어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