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시티 우루과이산 소곱창 2개를 시켰습니다

와이프가 얼마전부터 곱창이 먹고싶다고 하더군요.

홍가리비도 먹고싶고 소곱창이랑 대창도 먹고싶다면서 빨리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전에 어디였는진 기억이 안 나지만 인터넷으로 곱창을 시켜서 맛있게 먹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또 맛있는 걸로 시켜달라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가 어디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히스토리를 찾아봐도 안 나옵니다.

어쩔 수 없이 새벽에 여기저기 스마트폰으로 찾아보는데 한우소곱창은 솔직히 너무 비쌌고 어쩔 수 없이 수입산으로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호주산이면 괜찮을 것 같은데 요즘에는 우루과이산이 싸게 들어오는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업체들 중에 우루과이산 소곱창이 많이 보였습니다.

후기에는 당연히 다 맛있다고 나오니 별점 낮은 순서대로 보고 다른 블로그의 후기도 좀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우루과이산은 곱에서 좀 씁쓸한 맛이 나고 좀 더 질기다고 하더군요.

참소스를 주니까 쓴맛이야 뭐 찍어먹으면 잘 모를거고 곱창은 질긴맛으로 먹으니 질긴것도 그리 큰 문제는 안 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제 새벽에 여러 업체들을 비교하다가 티몬에서 푸드시티라는 업체로 소곱창 2인분이랑 소대창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무료배송이었고 소곱창은 1인분에 160g으로 7,900원이었고 소대창은 국내산 200g에 8,900원이었습니다.

대창은 국내산인데 저렴하게 파는 것 같네요.

대창이랑 곱창 섞어서 3인분에 24,700원이었지만 할인쿠폰 2,960원짜리가 있어서 21,740원에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결제 후 지금은 배송준비중으로 넘어가있는데 11월 2일 수요일에 도착예정으로 나와있습니다.

어차피 이번주는 안 되고 다음주에나 도착할 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부추만 사와서 같이 구워먹으려 하는데 이번엔 막걸리에다가 먹어야겠습니다.

동네에 곱창 잘하는 집이 있어서 배달을 시킬까 했는데 배달비까지 하면 모듬이 4만원이고 한번 구워서 오는거라 가서 먹는 것보다는 맛이 좀 떨어집니다.

집을 비울 수가 없어서 나갈 수는 없고 배달시켜서 먹으면 양이 좀 부족하니 한번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서 먹어보는 건데 맛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켜먹어봐서 맛있으면 앞으로 곱창은 그냥 집에서 해먹으려합니다.

가게에서 파는 곱창은 다들 너무 비싸서요;

곱창이랑 대창해서 총 520g을 시켰고 홍가리비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홍가리비도 역시나 티몬에서 주문했는데 그건 11월 4일 도착예정으로 나옵니다.

구매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둘 다 오래 걸리네요.

홍가리비는 3kg을 시켰는데 무료배송으로 13,900원이 나왔습니다.

3kg이 안 되더라도 둘이서 먹기엔 적당하지 않을까 싶고 가격은 진짜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전에는 1kg에 거의 1만원정도로 시켰는데 지금은 그 반값도 안 되는 가격으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곱창 먼저 먹고 그 다음에 가리비오면 또 가리비찜으로 해서 술이나 마셔야겠습니다.

가리비찜을 할때는 새우도 좀 사서 같이 쪄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티몬은 잘 사용하지 않는 앱인데 이번에는 곱창도 그렇고 가리비도 티몬이 저렴하게 나왔더군요.

덕분에 저렴하게 잘 시킨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밖에서 술을 거의 안 마시고 대부분 집에서 마십니다.

일단 맥주가 한 병에 5천원씩 하니 도저히 사먹기가 뭐해서 그냥 밥만 밖에서 먹고 집에 들어와서 맥주를 마십니다.

필굿 피쳐 하나에 동네에서는 2,450원이면 사니까 그거 사들고 들어와서 간단한 안주에다가 먹는 게 더 편합니다.

소주는 그렇다고 쳐도 맥주는 왜 그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한두병 마셔도 취하지 않는 술인데 좀 싸게 팔면 안 되는 건가 싶네요.

아무튼 다음주에는 맛있는 술안주들이 오니까 미리 밀크시슬 좀 먹으면서 간 관리를 해놔야겠습니다.

어떤 제품들이 도착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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