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유튜브나 커뮤니티에 자주 올라오는 건강정보가 있습니다.
살면서 한번이라도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라고 하면서 겁을 주는 내용인데 뭘 먹으면 안되나 봤더니 바로 액상과당이더군요.
탄산음료에 주로 들어있는 성분으로 단맛을 낸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옥수수전분을 가공해서 만든 감미료이고 설탕보다 더 단맛을 내주며 값도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여러 제품에 주로 쓰이는데 탄산음료에 가장 많이 들어가고 그 외에도 수많은 식품에 들어갑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간에 머무르면서 과당이 과잉축적 되도록 만들고 지방으로 변해서 혈액으로 옮겨가고 결국에는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간은 인슐린 분비능력을 저하시켜 당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전에는 지방간이 어른들만이 가진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은 지방간을 가진 아이들도 많다고 합니다.
탄산음료와 지방간
어릴땐 탄산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치킨 한마리를 시키면 당연히 피처 1개를 마시는 건 국룰이었습니다.
콜라든 사이다든 치킨을 먹을때는 꼭 같이 마셔야했고 양념치킨을 먹을때는 손가락에 양념이 묻어있어서 손바닥을 겹쳐서 컵을 들고 음료수를 마셨었습니다.
튀김이든 치킨이든 음식을 사오면 항상 탄산음료를 같이 사다가 마셨고 어릴때는 그게 얼마나 달달했는지 잘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콜라를 같이 마시는 게 더 시원하고 소화가 되는 것 같고 맛있어서 매번 같이 마셨었는데요.
탄산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어릴땐 몰랐습니다.
다들 마시는 음료인데 이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인식하지 못했었습니다.
아마도 다들 그렇게 자랐을텐데 요즘은 탄산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다양한 연구결과로 알게되고 위험성도 알려주고 있으니 조금씩 줄여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나 지방간의 원인이라는 것은 처음 알았는데요.
최근에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지방간이 생겼다는 건데 간이 좋지 않으면 이는 회복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고 운동과 식조절을 통해서 살을 빼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제로콜라는 괜찮을까?
나이가 드니까 이제는 그냥 콜라나 사이다를 마시면 너무 달아서 얼음에 타먹는데 그것도 너무 끈적거려서 아예 제로콜라나 제로사이다를 마십니다.
칼로리가 제로이고 괜찮다고 하니까 이걸로 마시는 겁니다.
근데 콜라는 몸에 좋지 않다고 했는데 제로는 괜찮은건지 궁금해서 한번 내용을 찾아봤습니다.
제로콜라는 마음껏 마셔도 되는건가 그게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실제로 전문의가 콜라를 마시고 혈당을 체크하는 영상을 봤습니다.
제로코크를 마시고나서 체크를 계속 해봤는데 혈당이 하나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제로에는 사카린이나 아스파탐이 들어있고 이는 실제로 혈당을 올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음껏 마셔도 된다는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인공감미료가 칼로리는 낮지만 장내미생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또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정확한 결론은 아직 내지 못 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혈당을 올리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일반 콜라를 마시는 것보다는 제로를 마시는 게 더 낫다고 하네요.
어차피 하루에 콜라 한 캔은 꼭 마셔야한다면 제로를 드시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제로도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이걸 마시면 안 된다고 말하기엔 충분하지 않다고도 말했습니다.
어느정도 이해는 했는데 뭐 그렇다면 저는 그냥 제로칼로리로 계속 마시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