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 돈버는 노하우를 알려줄때는 글이라서 그런가 확 와닿는게 적었습니다.
이 사람이 뻥을 치는건지 뭔지 알 도리가 없었죠.
물론, 작정하고 속이려 한다면 그 진위를 제대로 파악하긴 쉽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돈버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면 처음부터 안보는 사람들도 있고 반신반의하며 보는 사람도 있고 저기서 제대로 된 정보만 빼먹으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3번째 사람인데 요즘에는 유튜브를 통해서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본인의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던데 글로만 봤을때는 확 와닿는게 없었다가 얼굴을 보여주면서 말로 설명을 하니 뭔가 믿음감이 생기기 시작하더군요.
구독을 하고 또 영상이 올라오는 걸 기다리기도 하구요.
처음에는 월 얼마를 벌었다 중소기업을 때려치고 대기업 연봉보다 많이 벌게 되었다는 식으로 글이 올라오다가 점점 매출이 높은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돈을 못버는 사람들이 게으르고 죄인이라는 식으로 공격적인 제목을 잡더군요.
단군 이래에 돈벌기 가장 쉬운 시대에 살고 있으면서 노력을 안해서 돈을 못번다는 겁니다.
자극적으로 영상을 찍어야 사람들이 보기 때문에 그런식으로 찍는거겠지만 가만히 있는 서민들을 왜 욕하면서 돈을 버는건지 저는 잘 이해가 안되더군요.
돈버는 방법을 알고도 이를 따라하지 않는다고 뭐라하던데 그냥 웃음만 나옵니다.
지가 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걸 똑같이 안따라하면 게으르다는 논리는 뭔지 참;;;
아무튼 오늘은 인터넷에서 돈버는 이야기에 대해서 그리고 그걸 따라해봐도 소용이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미 철지난 아이템을 언급하는 경우가 많음
일단은 온라인을 통해서 공개가 된다는 것은 한번 단물이 빠졌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당장에 돈이 되는건 안보여주고 본인이 단물을 제대로 빨아먹었을때 얼마나 돈을 잘 벌었는지 그리고 쉽게 벌 수 있었는지를 알려줍니다.
그런 경험이 때로는 누군가에게 아주 좋은 팁이 되기도 하지만 그걸 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굳이 그런 영상을 안봤더라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분들입니다.
하루만 지나도 이미 과거의 일이 되어버리는 온라인 세계의 특성상 과거의 영광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손해를 보게될 수 있습니다.
2. 알짜배기 팁은 절대 공개 안한다.
이거는 대부분의 공통적인 특징들입니다.
두루뭉술하게 수박겉핥기식으로 방식만 알려주고 정작 어떤 아이템인지는 공개를 하지 않습니다.
공개하지 않는 팁은 현재 먹히는 아이템이라고 보면 되고 위의 1번만 공개하지 알짜배기는 절대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한번은 유명 유튜버가 자신의 아이템을 공개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이를 따라해서 손해를 본 적도 있습니다.
그 유튜버는 결국 그 한번만 공개하고서 다시는 공개적으로 오픈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거는 당연한 부분이고 그걸로 뭐라 할 수는 없죠.
다만 이러한 점을 알고계셔야 나중에 결제를 하고서 후회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즘에는 본인의 강의를 전자책으로 만들어서 결제하게끔 하던데 알짜배기 노하우가 들어있는줄 알고 결제했다가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아예 결제 후기를 커미션으로 조작하는 경우가 있던데 해당 강의를 들어봤더니 너무 대단한 노하우가 들어있어서 매출 상승의 효과를 얻었다는 식으로 글을 올리는 겁니다.
그리고 안좋은 후기가 올라오면 이를 삭제하게끔 만들거나 직접 연락을 해서 돈을 주고 글을 내리게 하던가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넣는 방식으로 좋은 후기만을 남겨놓는 거죠.
그러면 후기를 검색해본 사람들은 다 좋은 내용만 남아있기 때문에 그것만 믿고 결제를 하기도 합니다.
칭찬이 자자한 클래스를 봤는데 다들 비슷한 내용의 좋은 후기들만 남아있고 구체적으로 어떤점이 좋았는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못하더군요.
다들 두루뭉술하게 너무 대단하시다는 식으로 칭찬만 남아있고 대체 어떤점이 대단했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이를 모르고 결제부터 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시고 결제를 하시기 바랍니다.
3. 투자하는 시간이 다르다.
회사를 접고 올인하다시피 뛰어들어서 성공한 사람들도 있고 실패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해도 성공할까 말까인데 회사를 다니며 아주 적은 시간만을 투자해서 뭔가 이루어지리라 기대한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투잡으로 뛰어들었으면서 본업보다도 더 돈이 되길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 아닐까요?
물론, 일이 잘 풀리면 투잡을 통해서도 매우 큰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을 그만두고 다른 직업을 찾게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실력은 기본이고 운도 따라줘야합니다.
시기가 제대로 맞물리고 아이템까지 잘 맞으면 큰 돈을 벌게 되지만 똑같은 노력을 했더라도 운때가 안맞으면 아예 한푼도 못 벌 수 있습니다.
일단은 본인이 가용할 수 있는 시간을 모두 투자해서 올인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가서 다른 방향을 잡던가 해야지 하루에 1시간정도씩만 투자해서는 크게 효율을 보긴 힘듭니다.
강사들은 하루에 1시간정도를 투자해서 매월 큰 돈을 벌고있다며 남는 시간에 투자해보라고 하지만 그 사람들은 현재 노하우가 쌓여있고 그만큼 일이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기 때문에 하루 1시간 정도만 투자해도 그걸 유지할 수 있는 겁니다.
처음 맨땅에 해딩하려면 하루 1시간 정도는 어림도 없고 취미나 자는 시간까지도 다 줄여서 퇴근 후 하루종일 노력을 해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한때는 하루에 2~3시간만 자고 출퇴근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쪽잠을 자며 부족한 잠을 채워가면서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게 많아지고 안정화가 되니 하루에 1시간정도만 작업해도 큰 문제가 없더군요.
하지만 미래가 너무 불안해서 작업은 하루에 1시간만 하고 나머지 시간은 다른 아이템을 찾고 강의를 듣고 누군가 흘린 아이디어도 줍고 계속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 계속 검색하곤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종일 검색하면서도 검색하는건 투자하는 시간으로 안치게 되더군요.
그러면서 남들에게는 하루에 1시간만 일한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거죠.
어쨌거나 좋은 결실을 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내가 일에 투자하는 시간을 늘려줘야합니다.
짬짬이 하루에 1시간정돘기만 투자해서는 단기간에 빠른 성장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4. 온라인시장은 매시간 변한다.
노하우가 공개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립니다.
스마트스토어가 돈이 된다고 알려지자마자 그런 강의가 늘어나고 금방 경쟁자가 늘어났습니다.
결과적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다같이 돈을 많이 벌게 되는게 아니라 파이를 서로 나눠먹는 식이라 각각의 매출이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게되면 스마트스토어에서 기존에 잘 팔렸던 제품들이 어느순간 레드오션이 되어서 더이상 달달한 매출이 안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온라인시장에서는 계절에 따라서 아이템도 변하지만 하루하루가 급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절대로 안정적인 시장은 아니라는거죠.
내가 처음에 뛰어들어서 돈이 된다고 생각했다가 올인했더니 갑자기 시장이 변해서 투자했던 모든 돈을 날리고 빈털터리가 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혀 매력없는 아이템이라 아예 미뤄놨더니 어느날 갑자기 대박을 쳐서 선점했던 시장을 빼앗기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급변하는 시장이라서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업으로 뛰어드는 사람들을 만류하는 것인데 온라인사업을 하기 딱 좋은 사람들은 바로 학력이 딸리고 직장생활을 제대로 하기 힘들어하는 성격인 분들입니다.
어차피 회사에 제대로 취직을 할 수 없다면 온라인시장에 뛰어들어서 본인의 사업운을 체크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온라인에서는 상대방과 얼굴을 보며 일하지 않아도 되고 출퇴근이 없으며 직장 상사와의 트러블도 없습니다.
동료들간의 트러블도 당연히 없고 본인 혼자서 일하는 것에 따라서 본인이 가져갈 수 있는 월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회사생활이 힘들었던 분들이 하기에 딱 좋은 직종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회사를 다니면서 큰 월급을 받아본 적이 없었고 항상 중소기업만 전전하며 야근수당없는 야근을 겪어왔는데 생각해보니 이런 회사에서 저를 나이 40살까지 계속 써주진 않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30살즈음에 그걸 느꼈으니 앞으로 10년 회사에서 잘 버틸 수 있을지 그리고 회사에서 나를 찾아주지 않으면 40살 이후에는 내가 뭘 해서 먹고 살아야할지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내가 있을곳이 아니라는 생각에 회사를 그만두고 아예 개인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인데 운이 좋아서인지 지금까지 계속 버티면서 살고는 있네요.
회사에서 받은 월급보다도 당연히 높은 수익을 챙겨가고 있고 무엇보다 40살 이후에도 이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게 가장 큰 이득이라 생각합니다.
시장은 급변하는데 돈이 되는 아이템은 거의 정해져있어서 그것만 계속 변화시키면서 벌면 되는거고 한번 돈을 벌어보면 그게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니 아주 좋은 머리가 없어도 시장만 파악하고 있으면 누구나 돈을 벌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것을 잘 구분해서 중심을 잡으면 큰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만큼은 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