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공이 막혀서 노르웨이 연어도 수급 부족
제가 어릴때 큰누나가 회사에서 연어회를 받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연어가 흔한 시기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걸 어떻게 먹어야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훈제라는 개념도 생소할 시기였구요. 그래서 일단은 생선을 받았으니까 그걸 어무니가 후라이팬에 익혀서 밥반찬으로 먹었습니다. 시뻘겋게 생겨서 온통 다 살이라 양은 많았는데 익혀서 먹으니 뭐 그냥 이상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자반고등어처럼 간이 되어있는 것도 아니니 소금 뿌려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