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의금 10만원으로 손절타이밍 잡아준 친구

27살의 프리랜서이고 다른 친구들보다 사회생활을 좀 일찍 시작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 집단의 분위기라는게 있고 거기에 맞춰가야겠구나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브랜드도 맨날 나이키나 아디다스를 쓰다가 집단의 분위기에 의해 바뀌게 되는 게 있죠. 특별한 자리에 갈때는 또 그에 맞는 복장이 있다보니 명품백 하나쯤은 있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더랍니다. 그렇다고 월급을 받아서 한꺼번에 지르기도 애매하고 카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