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오은영 박사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절대로 아이들을 때리지 말고 키우라고 이야기합니다.
사랑의 매는 없다고 단호히 얘기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국평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릅니다.
체벌을 하지 말라고 했더니 훈육 자체를 하지 않는 부모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저 모든 사람들이 아이에게 아주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애지중지 키울 것이라고 생각을 할 뿐입니다.
체벌이 있어야 하는 가정까지도 이유없이 체벌을 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주 길고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가정이라면 당연히 오은영 박사의 훈육 방법이 맞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부모들에게는 체벌없이도 아이와 충분한 신뢰를 쌓고 기다려주고 시간을 주며 육아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부모들도 많습니다.
맞벌이를 하느라 아이에게 쏟을 시간이 없다고 핑계를 대는 부모들이 아주 많습니다.
지 딴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핑계대는 부모들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굳이 맞벌이가 아니더라도 아빠는 나가서 돈 벌어오고 엄마는 집에서 스마트폰 하나 놔주고 하루종일 그것만 보게 하는 집도 있습니다.
모든 가정이 이상적인 형태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그런데 오은영 박사는 모든 가정이 다 이상적인 형태로 돌아가는 것처럼 전부 똑같은 해법을 제시합니다.
그리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아주 중요한 부분을 쏙 빼놓고 딱 한가지만 듣습니다.
‘체벌은 절대로 안 된다.’
체벌 대신 필요한 나머지 미션을 전혀 수행하지 않고 오로지 체벌은 안 된다는 것만 믿습니다.
체벌없이 다른 부모의 역할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로 아이를 키우다가 결국에 하다하다 안 되면 몇 대 때리고나서 아주 열심히 속죄를 할 뿐입니다.
때리면 안 된다고 했는데 때렸구나. 내 잘못이구나.
과정에 대한 이해없이 딱 결론만 받아들이는 부모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체벌없이 키우라는 말은 폭탄을 떨어뜨린 것과 같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밖에서 사고를 치고 들어오면 혼을 내야하는데 ‘나도 때리지 않고 키운 우리 아이를 누가 뭐라할 수 있겠나’라는 마인드로 애를 키우니 대한민국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까?
분명히 말하지만 모든 가정이 다 똑같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며 확실한 체벌이 필요한 가정도 있습니다.
아이와 하루에 대화하는 시간이 충분하지도 않으면서 체벌없이 잘 키울 수 있다고 확신하는 가정 분명히 있습니다.
왜냐? 그 유명한 오은영 박사가 했던 말이니까요.
체벌없이 키우기위한 수많은 조언들은 다 기억 못 하면서 오로지 체벌은 안 된다는 말만 기억하는 사람들이 대한민국에는 많습니다.
요즘 교사를 폭행하는 아이들에 대해 뉴스가 자주 나옵니다.
지 자식이 교사를 때렸는데 내 아이를 오해했기 때문에 아이가 교사를 때렸을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부모들의 이야기도 나옵니다.
아이가 교사를 때리고 이를 신고하면 부모가 쫓아와서 교사를 또 때립니다.
학교가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부모들은 오로지 집값 걱정 우리 아이 걱정 뿐입니다.
지 아이가 가해자이고 주동자이고 사건의 중심에 있음에도 자기 아이는 피해자라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아직 체벌이 필요한 나라입니다.
아이를 제대로 훈육할 시간이 없으면 그냥 체벌을 하는 게 낫습니다.
체벌의 단점에 대해 입에서 침 튀기게 설명할 시간에 아이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자세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비뚤어진 아이를 똑바로 교육시킬 자신이 없다면 그냥 체벌을 하는 게 낫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국민 평균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 오은영 박사가 망치고 있는 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