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80원에 사먹은 이마트 생생치킨 후기 공유합니다.
어제 저녁 9시가 넘어서 떨이회나 좀 사올까라는 생각에 차를 타고 이마트를 갔었습니다.
9시 이후에 가면 종종 회를 1+1 으로 담아주기도 해서 일부러 좀 늦은 시간에 갔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 간 탓인지 이미 회코너에 있는 회는 모두 다 싹 비워져있었습니다.
연어회가 땡겨서 그거나 좀 사러 간 거였는데 연어는 물론이고 기본 광어회도 하나 남아있지 않은 상태로 그냥 깨끗하게 비워있었습니다.
좀 일찍 1+1 행사를 진행한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늦었나봅니다.
그래도 이마트까지 갔으니 다른 거라도 좀 사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 할인하는 제품들을 둘러보고 있었는데 마침 즉석식품코너에 생생치킨을 싸게 팔고 있는 게 보여서 1팩 집어봤습니다.
원래 이마트 생생치킨 가격은 9980원이었는데 25% 할인을 해서 7480원에 팔고 있었고 이 정도 가격이면 맛을 떠나서 무조건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하나 집어서 카트에 담았습니다.
이후 돌면서 과자도 좀 사고 맥주도 사고 할인하는 빵도 몇 개 사서 집에 오자마자 바로 치킨부터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돌려줬습니다.
이마트 생생치킨 후기
치킨 뚜껑을 열고 종이박스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도에 7분 돌려서 먹었는데 일반 치킨이 바삭한 건 괜찮으나 간이 너무 센 편이라 와이프는 날개 하나만 먹고 그 이후로는 손도 안댔습니다.
저는 간이 세긴 해도 나쁘지 않다는 정도였는데 와이프는 너무 짜서 못먹겠다고 하더군요.
결국, 제가 산 생생치킨은 제가 전부 다 먹어치웠고 어제 그거에다가 하이볼을 말아먹느라 새벽까지 꽤 많이 마시다가 잤습니다.
바삭함은 괜찮지만 간이 너무 세다는 게 단점이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25% 할인해서 7480원이면 저는 가성비도 좋고 술안주로도 딱 좋다고 생각하는데 와이프가 너무 짜다고 해서 앞으로 더 사먹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 혼자 집에 있을때 혼술용 안주라면 모를까 와이프랑 같이 먹을 술안주나 한끼로는 안 될 것 같고 치킨이 땡길때는 그냥 KFC 치킨나이트나 슈퍼크리스피 치킨을 사다가 먹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동네에 새로 생긴 와마트에서도 치킨을 튀겨서 한 통 9900원에 판매하고 있으니 다음에는 그거나 한 번 먹어볼 생각입니다.
저는 그래도 잘 먹었는데 와이프 입맛에 너무 안 맞아서 아쉬웠네요.
요즘 치킨값이 점점 비싸져서 최대한 가성비 치킨 위주로 먹어보고 있는 중인데 아직까지는 KFC 치킨나이트가 제일 무난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