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알곤이칼국수 770g 가성비 좋네요

어제 이마트에 갔다가 피코크 알곤이칼국수 770g짜리 밀키트 한 팩을 사왔습니다.

원래 가격은 12,980원이었는데 40% 할인을 해서 7,780원에 팔고 있길래 냉큼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오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저녁 9시까지 점검한다고 해서 배달음식도 못시킬 것 같다는 생각에 어제 장을 보러 간 거였는데 밀키트 2개랑 즉석식품도 좀 담아오고 해서 오늘 저녁까지는 배달음식 없이도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피코크 알곤이칼국수는 쓱닷컴에서도 30% 할인해서 9,086원에 판매하고 있던데 알곤이랑 칼국수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잘 드시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냉동이 아닌 냉장 알곤이가 들어있어서 소비기한이 다소 짧은 편이었고 그 때문에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은 할인을 해서 판매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어제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오늘 점심에 끓여먹었는데 밀키트 안에는 칼국수 면이랑 느타리버섯, 명란, 알곤이, 소스, 미나리가 들어있었고 재료를 살짝 씻은 후에 물 1.1리터를 끓여서 같이 넣고 끓여먹는 방식이었습니다.

먼저 물을 끓이고 이후 매콤소스를 넣은 후에 명란과 곤이를 넣고서 3분간 끓이라고 써있었는데 저희는 집에 표고버섯이 있어서 그것도 같이 넣고 끓였습니다.

느타리버섯이랑 표고버섯을 넣고 칼국수면도 같이 넣어서 5분간 끓인 뒤에 마지막으로 돌미나리를 씻어서 위에 얹어줬는데 넣을 재료들이 많아서 라면 끓이는 것보다는 약간 시간이 더 걸렸지만 그래도 해먹는 방법이 어렵지 않고 비교적 간단한 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넉넉해서 좋았는데 양은 둘이서 먹기에 대체적으로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저희는 국물이 많아서 칼국수를 건져먹은 뒤에 밥도 같이 말아먹었는데 밥까지 같이 말아먹으니 배가 아주 든든했습니다.

샤브샤브칼국수 해먹는 느낌이었는데 국물도 살짝 얼큰하니 비리지도 않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동네에서 해물칼국수 사먹으려면 둘이서 2만원은 넘게 줘야하는데 피코크 알곤이칼국수 밀키트는 할인해서 7,780원이니 가성비는 진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알곤이칼국수 말고 노브랜드 부대찌개 밀키트도 사와서 저녁에는 부대찌개나 해먹을 생각인데 요건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배달음식들도 딱히 맛있는 것들이 없고 가격도 너무 비싸서 가끔 이마트에 가면 밀키트 코너에서 할인하는 제품들을 사다가 해먹곤 하는데 대체적으로 다 맛있는 편이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마트는 저녁 시간에 가면 회코너도 할인을 많이 하고 즉석식품 코너들도 할인을 많이 해서 종종 저녁에 방문하는 편인데 앞으로는 밀키트 코너도 필수적으로 둘러보고 알곤이칼국수 할인하는 게 있으면 꼭 사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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