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시위 강경 진압과 미국 개입 여론전

이란 시위 강경 진압과 미국 개입 여론전에 대해 이야기를 해봅니다.

최근 이란에서는 물가 급등, 통화가치 하락, 생계 압박 등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며 시위가 여러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란 당국은 대규모 체포, 검문 강화, 무력 사용, 정보 통제(인터넷 접속 제한 등)를 동원해 시위를 억누르고 있으며 이에 대해 미국이 개입할 여지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로이터는 2025년 중반 이후 이란 당국이 내부 치안 강화를 위해 대규모 구금, 처형, 군·치안 인력 배치 확대 같은 강경 조치를 병행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시위가 진행되기도 전에 활동가를 소환하거나 경고하는 방식도 반복되었고 반정부 움직임을 사전에 끊으려는 의도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국제 언론과 인권단체 인용 보도에 의하면 시위대는 대체적으로 평화적이었음에도 치안 당국이 총기 사용을 포함, 과도한 진압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2022년과 비슷한 진압 패턴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 정부는 시위 기간에 인터넷 접속을 제한하며 소통과 영상 확산을 막으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전 시위에서도 도시별·전국 단위의 접속 장애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인터넷을 차단하는 것은 더 강한 진압의 신호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에 현재 미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 시위 미국 개입 여론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시위 진압이 유혈 사태로 번질 경우 강경 대응할 수 있다는 취지로 공개적인 경고를 내놨습니다.

이러한 미국 측의 발언은 이란 내부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란 정부는 이를 내정간섭으로 대응하고 있고 시위를 단순한 항의가 아닌 국가 전복 시도로 규정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란의 고위 인사는 미국의 개입에 대해 중동 전체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경고성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압박 메시지가 강해질수록 이란은 이를 명분으로 삼아 내부 단속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맞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평화 시위대에 발포해 폭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들을 구출하러 나설 것”이라며 본인의 SNS에 글을 올렸고 “우리는 완전히 준비된 상태이며 출동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을 막기 위한 예방적 선제타격 가능성을 시사해왔기 때문에 이란으로서는 강하게 반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여겨집니다.

실제로 이란의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SNS에 “트럼프가 이란 내정에 간섭하면 지역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고 미국의 이익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시위를 배후에서 부추기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시위는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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