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 말투 반말 인성 관련해서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 말투 반말 인성 관련해서 여러 커뮤니티에 소소하게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나온 6화까지 아주 재밌게 잘 보고있는 프로그램인데 자극적이지 않고 일상에서 보여줄 수 있는 잔잔한 이야기들이 뇌 빼놓고 보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기안84와 진의 첫만남에서 제가 보기엔 진이 먼저 더 편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느꼈는데 다른 분들은 이를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더군요.

대한민국에서 반말은 그만큼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예전에 1박2일에 나왔던 주원도 형들에게 먼저 반말을 해서 이를 버릇없다 오해한 형들도 있었다고 털어놨었는데 결국은 그게 형들과 친해지기 위한 행동이라는 걸 알고서는 더 친하게 방송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반말에도 상대를 무시하는 톤이 있는가하면 동생이 편한 형에게 대하듯이 하는 톤이 있는데 저는 후자였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느꼈습니다.

1박2일 당시에 주원도 반말 때문에 악플을 많이 받고 이 때문에 방송 말미에는 말을 조심하는 모습을 보였던 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다시 기안84와 진의 첫만남으로 돌아가보면 배 안에서 서로 공손하게 인사를 나누고 군대에서 너무 재밌게 봤다며 기안님이랑 방송을 같이 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눈 후 서로 어색해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때 진은 먼저 지예은에게도 SNL 너무 재밌게 봤다고 이야기를 먼저 건네고 그 다음에 기안84와 대화를 나누면서 먼저 농담을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후 제작진들과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본인은 사람들이 먼저 더 친근하게 다가왔으면 좋겠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말을 걸때도 일부러 더 쎄게 말하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본인이 더 세게 말해야 서로 더 친근하게 할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한다고 이야기했는데 그걸 보면 일부러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변명이나 핑계로 들릴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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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진 말투 반말 인성 관련

진은 첫만남부터 바로 말을 놓은 게 아니라 배에서 서로 호칭정리를 하고 그 이후 반존대를 하면서 말을 편하게 이어가기 시작했으며 배에서 내려서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 비로소 말을 편하게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기안도 마찬가지로 숙소로 이동할때부터 숙소에 도착하는 과정에서는 서로 말을 편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아마도 배에서 서로 호칭정리를 잘 마무리한 게 아닌가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잘 인식하지 못했지만 글을 적기 위해서 다시 넷플릭스를 돌려보다보니 어떤 상황인지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었고 2번 돌려봤더니 대충 이런 과정을 거쳐 서로 말을 편하게 했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봤을때 좀 형한테 말을 너무 쎄게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악의가 없는 대화내용이고 무엇보다 기안이 자리를 비웠을때 농땡이 피우지 않고 손님을 챙기거나 뒷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 됨됨이가 나쁘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먼저 더 편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였는데 반말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이에 집중하는 분들은 그런 부분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저는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커뮤니티에 반말은 무조건 나쁜 것처럼 이야기하는 분들이 은근히 많이 보여서 그냥 한마디 적어보고 싶었습니다.

제 의견과 반대인 분들에게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저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개인 의견일 뿐이니 서로 의견이 다르다고 비난하진 않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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