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슈퍼365 이벤트 해보려는데

메리츠증권 슈퍼365 이벤트 참여해보려고 알아보는데 오늘 갑자기 부정거래 혐의로 본점이 압수수색을 당하더니 그 여파인지 미국주식 주문 거래가 막혔다고 합니다.

국내/미국 주식거래수수료가 0%라고 하길래 저도 알아봤었는데 뜬금없이 전산장애가 일어나버렸습니다.

심지어 파월 연준의장이 내년 준 금리를 0.25% 포인트 기준 2번 더 인하할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고 정책 금리에 대한 추가 조정을 고려할때 더 신중해질 수 있다고 매파적 발언을 내놓으면서 변동성이 엄청 심한 타이밍이었는데 이런 중요한 순간에 주문 거래가 막혀버렸네요.

역대급으로 급락한 다음날 아예 매수 매도 버튼을 뽑아버린 느낌인데 압수수색과 관련이 있건 없건 대형사고라는 건 틀림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현재 주식 관련 커뮤니티에는 메리츠증권과 관련된 글이 실시간으로 계속 올라오고 있는데 대부분 안 좋은 내용들이라서 사용자들이 얼마나 빡쳤는지 알 수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파월 연준 의장은 비트코인을 보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발언을 하면서 하루만에 코인시장이 급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덕분에 새벽에 매수 걸어놓고 잤다가 아침에 무심코 확인해보니 15%나 빠져있어서 욕 한사바리 시원하게 하며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잠이 확 깨더군요.

그래도 코인이야 뭐 늦게 팔아치우면 되지만 메리츠는 아직까지도 복구가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 급등주에 대응이 늦었던 사람들은 지금 발 동동 구르고 난리가 났을 것 같습니다.

이러면 수수료가 아무리 무료라고 해도 걍 매장감이죠.

장투용으로 쓴다면 모를까 수수료 무료 하나만 보고 가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 사건이라 이벤트에 들어간 노력도 다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수료 하나만 보고 큰 돈 옮긴 사람들도 많을텐데 억단위 손실도 나올 수 있을 것 같고 소송전으로 가면 뭐 사건 규모도 어마어마해질 것 같습니다.



미장 열리기 전까지 정상화 시키는 것도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해봤을땐 전산쪽 문제이고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중이니 기다려달라는 답변을 받긴 했었습니다.

근데 그게 2시간 전에 했던 통화내용이었고 작업이 끝나면 공지로 띄운다고 했었는데 아직까지도 공지는 올라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보상책은 내부회의를 통해서 결정하겠다고 하던데 과연 제대로 보상이 될지도 의문이고 하필이면 이벤트로 사용자들 어마어마하게 끌어놓은 다음에 갑자기 터진 사건이라 더욱 피해규모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래서 증권사 옮기는 건 신중하게 결정해야하는 모양입니다.

메리츠증권 슈퍼365 이벤트 때문에 옮겼던 사람들은 정상화 되자마자 바로 빠져나갈 것 같은데 이런 큰 사건이 터졌음에도 언론사에서는 기사 하나도 안 나오고 있네요.

커뮤니티에는 압수수색 때문에 자료 삭제하다가 서버가 맛 간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는 중인데 과연 오늘 중에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



옛날 리니지하다가 피씨방 정전으로 캐릭 누웠던 것도 생각나고 참으로 스펙타클한 하루네요.

빗썸 11만원 현금지급 이벤트


(블로그 관련 문의는 아래 댓글에 남겨주시면 됩니다.)

2 thoughts on “메리츠증권 슈퍼365 이벤트 해보려는데”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