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개통령 댕쪽이상담소 훈육방식 논란

어둠의 개통령 댕쪽이상담소 훈육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아지 행동 교정 콘텐츠를 올리는 한 훈련사가 있는데 그 분은 개통령 강형욱의 훈육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강아지들의 행동을 교정해주고 있습니다.

그의 훈육법은 다소 과격하게 보이는 옆구리 찌르기나 바디 블로킹 또는 목줄 잡아당기기와 같은 방식이어서 이를 학대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고 개는 개처럼 키워야한다며 그의 훈련법에 동조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는 훈련을 하기 전에 보호자들의 동의 하에 훈련에 임했기 때문에 당연히 문제될 것이 없다고 하지만 이를 불편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심지어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을 당했다는 말도 있고 한국애견협회로부터 지도사 자격증을 박탈당하기도 했다는데 국민 청원까지 진행중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니 그의 훈련방식에 대한 반발이 거센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개는 개처럼 키워야한다는 입장인데 개를 사람처럼 키우는 사람들이 많으니 의견충돌은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물자유연대 학대 주장

동물자유연대는 어둠의 개통령 댕쪽이상담소 영상에서 나오는 반려견에게 강한 충격을 주어 행동을 멈추게 하는 행동이 강아지에게 신체적인 고통을 주는 행위가 담겨있다며 동물 학대로 그를 성동경찰서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공격성이 심하거나 사람 또는 다른 동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의 경우 당연히 교정이 필요하겠지만 그 방법이 폭력이라면 이는 정당화될 수 없고 명백한 동물학대 행위라는 주장입니다.

한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나왔던 동물훈련사 겸 수의사인 설채현씨도 동물학대라는 개인 의견을 SNS에 게재하였다고 합니다.

목줄을 강하게 당기는 훈육법은 허혈성 뇌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반복적으로 벽에 부딪히는 훈육법의 경우 두개골 골절이나 뇌진탕, 경추골절탈구, 디스크, 늑골 골절 폐출혈 등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훈육법이 계속 된다면 언젠가는 피해자가 나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다른 전문가들에게도 연락을 드려서 이번 사건에 대해 물었더니 다들 이것은 훈련 체벌이 아니라 학대라고 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며 훈육이 아닌 동물 학대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훈련사 김모씨

동물 학대로 고발을 당한 훈련사 김모씨는 반려견을 이유없이 괴롭히거나 학대한 적은 없으며 심각한 문제행동으로 통제하기 힘들어하는 보호자님들의 의뢰를 받아 최선을 다해 교육 훈련을 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년 가까이 일하면서 동물학대 논란으로 신고가 들어간 적도 없었으며 영상에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해서 동물학대라고 주장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답변을 영상에 한 적도 있었는데 각자의 입장이 너무 확고해서 과연 이번 사건이 어떻게 마무리될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댕쪽이상담소 채널에 들어가보면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도 많은데 여러분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물학대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훈련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또 정당한 훈련으로 느껴지기도 하니 결론이 나올때까지는 그냥 지켜보기만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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