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동 싱싱회포차 광어나 포장해다가 먹어야지

오늘 저녁은 회에 소주 한 잔 하기로 해서 이따가 싱싱회포차 광어 소자로 하나 포장 주문할 생각입니다.

6시에 나갔다가 들어올거라 그때 맞춰서 주문하기로 했고 배달앱에서 가격을 확인해보니 2만8천원으로 나와있습니다.

예전에는 2만5천원이었던 것 같은데 3천원이 오른 모양입니다.

대신 리뷰에 참여하면 서비스로 소주를 1병 주기 때문에 소주값은 굳었고 그 외에 다른 안주류도 밑반찬으로 제공해주니 가격대비 가성비는 괜찮은 곳입니다.

마카로니 콘샐러드나 백김치 이런 건 기본이고 여기는 가오리찜을 밑반찬으로 줘서 그게 참 좋습니다.

회무침도 주고 쌈채소도 나와서 회에 소주가 땡기면 저희는 거의 호평동 싱싱회포차 아니면 이마트나 동네 마트에서 파는 회를 사다가 먹는 편입니다.

이마트는 저녁에 가면 회 떨이를 팔아서 광어나 연어 필렛을 사다가 먹고 그 외에 팔보채나 유산슬 이런 것도 떨이로 팔면 같이 사다가 안주로 먹습니다.

마트 회는 금메달마트나 K마트에서 종종 사먹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금메달마트 회를 좋아합니다.

K마트는 갑오징어도 베트남이고 대부분 수입산이 많은데 금메달마트는 종종 국내산 갑오징어나 한치가 올라오기도 하고 청어나 쥐치 같은 생선회도 나와서 오늘은 무슨 회가 나왔는지 보는 맛이 있습니다.

국내산 갑오징어회나 한치회가 나오면 무조건 한 팩 사서 그 날은 술을 마시는데 육회를 떨이로 팔때도 있어서 술안주가 필요하면 저는 금메달마트로 갑니다.

특히 마트에 들어갔는데 회를 썰고있는 모습이 보이면 포장할때까지 기다렸다가 앞에 깔리면 바로 장바구니에 담아가는 편입니다.

요즘은 살을 뺀다고 주접을 싸놔서 한 2주정도 술을 안 마셨었습니다.

저녁으로 쌀도 안 먹고 스파게티나 고기 위주로만 먹었고 쌀밥은 점심에만 먹었습니다.

한 일주일쯤 그렇게 했더니 몸에 힘도 없고 눈두덩이도 가끔씩 경련이 오고 하더니 2주일째가 되니까 몸이 적응을 했는지 힘이 빠지거나 눈두덩이가 떨리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오늘도 술을 마실때 쌀밥은 안 먹고 회에 다른 간단한 안주만 사다가 막걸리에다가 먹을 생각인데 안 먹다가 먹으면 또 술이 술술 들어갈테니 딱 적당히만 먹고 끝낼 생각입니다.

예전에는 아예 기분이 좋아서 술을 많이 마실 걸 감안하고 맥주 피처도 꼭 2개 사오고 연태고량주나 소주도 같이 사오곤 했습니다.

술 마시다가 새벽에 편의점 나가기 귀찮으니까 그냥 넉넉하게 사오는 건데 혼자서 맥주 피처를 2개 연태고량주에 섞어마시다보면 금방 새벽 3시 가까이 되고 다음날 컨디션도 엉망인 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딱 먹을 만큼만 사다가 먹고 깔끔하게 끝낼 생각입니다.

안주도 너무 많이 사지 말고 적당하게 사다가 먹으려고 합니다.

술 마실때 회를 먹으면 뭔가 배가 더 고파지는데 육고기는 먹으면 배가 부른 반면에 바다고기는 뭔가 먹어도 계속 배고픈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소화가 빨리되서 그러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와이프는 술을 뭘로 마실지 모르겠는데 이따가 나가면서 물어보고 딱 적당히만 사올 생각입니다.

분명히 적당히 사온다고 했는데 또 나가서 마음이 바뀌는 건 아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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