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사기 관련해서 여러가지 말들이 많습니다.
다단계라느니 폰지사기라느니 가입하지 않은 분들이 더 많이 언급하시고 흔들려는 글도 많이 올리는 모양입니다.
구청에서 해산명령을 법원에 신청했고 경찰에서는 수사에 착수했다고 하지만 현재 결론은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모든 건 결론이 나오고 나서 떠들어도 늦지 않습니다.
법원에 해산명령을 신청했으나 거절을 당할 수도 있는 거고 경찰에서 수사에 착수했지만 혐의점을 찾지 못해서 수사가 종료될 수도 있는 것이니 결과가 나오면 그때 이야기하는 게 맞는 순서입니다.
수익이 어디서 나는지 모르니 무조건 다단계라고 몰아가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자회사에서 각종 투자를 하고 있고 부동산개발이나 영화에도 투자를 한 것으로 나옵니다.
수익은 공시의무가 없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도 이를 아예 믿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회원들이 이를 믿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겁니다.
설명을 해줘도 이미 다단계라고 규정을 해놓고 따지는 사람들과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분들은 탈퇴도 안 되고 돈도 못 찾는다고 하는데 폼장에게 신청하면 누구나 쉽게 탈퇴할 수 있습니다.
투자금도 탈퇴를 하면 다 돌려받을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정부지원대출
투자금을 넣고 충분한 여유자금이 없는 회원분들이 많은데 그런 경우에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서민들이 자금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양한 정부지원자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인 영업이 곤란해진 개인사업자부터 직장인, 프리랜서, 특별고용노동자 등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대출들이 있으니 현금이 급하게 필요하신 분들이 있다면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여유자금이 너무 부족해서 총 5천만원이나 빌려서 그걸로 생활하고 있는데 급하게 2천은 사업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3천만원은 계좌에 남겨두고 약간씩 필요한 곳에다가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꺼번에 다 써버리면 나중에 갚을때 그만큼 힘들어지니 대출을 받았다고 해서 금방 다 써버리면 안 됩니다.
돈을 빌릴때는 상환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계획을 세워서 빌리는 게 좋습니다.
투자는 타이밍
사람은 살면서 총 3번의 큰 기회가 온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그 기회가 다르지만 저는 2번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첫번째 기회는 주식이었는데 정말 좋은 종목을 추천받았고 5천만원을 투자하려고 준비까지 다 했으나 갑자기 뭔가 막혀서 투자를 할 수 없었습니다.
막힌 것만 바로 풀고 투자를 했으면 됐는데 뭔가 처음부터 막히니 그냥 하지 말아야겠다란 생각이 들었고 그 결과 해당 종목은 30배가 넘게 폭등을 해서 꾸준히 커뮤니티에 오르내리고 했었습니다.
5천만원을 넣었더라면 최대 15억원까지 만들 수 있는 기회였는데 진짜 아쉽게 날려버렸죠.
두번째 기회는 비트코인이었는데 2015년에 유튜브에 제가 비트코인 지갑을 만드는 방법을 직접 영상으로 만들어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때가 코인 1개당 5만원인가 뭐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 지갑을 만드는 영상까지 찍어놓고 정작 코인은 하나도 사지 않았습니다.
그때 딱 10개만 사놨어도 지금 경기도 아파트 한 채 값은 만들었을텐데 왜 안 샀는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그때는 코인이 다 사기라고 이야기하던 때였고 이게 무슨 돈이 되냐고 말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지금의 시더스를 사기라고 말하는 느낌과 소름끼치게 똑같습니다.
투자는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고 일단 투자를 했으면 뒤돌아보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남들이 무슨 말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죠.
오늘은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 사기 어쩌고 그런 말들이 많아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은 총재 2024년 취약계층 위기 발언
지난 11월 30일 한국은행은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은 총재는 2024년도에 취약계층이나 빚이 많은 사람, 소득이 낮은 사람들은 굉장히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발언을 남겼습니다.
고금리를 내년에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고물가는 계속 지속되고 대출 금리는 꾸준히 높게 유지되는 상황이 이어지게 됩니다.
말 그대로 영끌족이나 저소득층, 취약계층은 가계부채로 인해서 무너질 수 있다는 강력한 경고메시지를 보낸 것입니다.
금리를 더 올리면 집값은 떨어질 수 밖에 없고 부동산을 잡기 위해 금리를 내리면 경제가 박살나니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말한 것인데 결국 중간에 끼인 서민들만 더 어려워지게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고금리가 계속 이어지고 고물가가 잡히지 않으면 먼저 대출이 막히게 됩니다.
돈이 급해서 은행에 돈을 빌리러갔는데 심사가 강화되서 대출이 막혀버리면 줄줄이 가계경제는 무너질 수 밖에 없죠.
내년도에는 대출을 신청할 수 없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한도가 나오는 분들은 될 수 있으면 올해에 대출을 신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년도에 언제 대출이 막히게 될 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이후로 열심히 버틴다고 버텼지만 결국은 장기불황으로 지인들 가게 다 접고 있는 중이고 저야 뭐 수익 나오는 걸로 일단은 버티고 있는 중인데 계속 장기불황이 이어지면 내년에는 그냥 폐업을 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일단은 막고 있는데 굳이 이렇게 버텨봤자 좋은 날은 안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기꾼 집단이네~ 참말로 이런 놈들이 아직도 살아 남아서 사회를 좀 먹네
아이고~ 내돈
사기로 판명됩니다ㅎㅎ 탈퇴? 회수 불가능이죠ㅎㅎ
ㅇ아직도 사기당하고잇는 흑우없제?
뻘글을 길게도 지랄똥싸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