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초마을 마라냉면 3천원에 주문했습니다

어제 우연히 마라냉면이라는 제품을 봤습니다.

두툼한 면발에 동치미맛 냉면육수, 새우, 청경채까지 밀키트로 들어있는 제품인데 가격이 엄청 저렴하더군요.

냉면도 좋아하고 마라탕도 좋아하는데 그 두개가 섞여있는데다가 새우랑 청경채까지 들어있어서 토핑도 나쁘지 않으니 한번 먹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 찾아보다가 6일전인지 일주일전인지 올라온 글을 보니 이벤트로 회원가입시 1천원에 주문이 가능하다고 써있었습니다.

부랴부랴 홈페이지를 찾아서 들어가봤는데 이미 1천원 구매이벤트는 끝났고 대신 3천원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회원가입하면 쿠폰을 알아서 준다기에 들어가서 카카오계정으로 가입을 한 후에 쿠폰을 챙겼습니다.

원래 삼초마을 마라냉면 1인분의 가격은 13,900원이었는데 쿠폰을 적용하니 10,900원이 할인되어 진짜 3,000원에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무료배송이라 딱 3,000원 결제하고 1인분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렴해서 시키긴 했는데 와이프도 맛은 봐야하니 추가로 더 구매하려고 보니까 3팩에 추가쿠폰 또 써서 24,790원이더군요.

한팩에 대충 8천원쯤 하는건데 토핑이랑 구성을 보면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가격이었지만 3천원에 이미 한팩을 구매해보니 뭔가 더 저렴한 방법은 없을까 싶어서 더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랬더니 올웨이즈라는 앱에 쿠폰을 주는 이벤트가 또 있었습니다.

마침 또 올웨이즈에서 올팜 농장을 이용하고 있는 중이라 거기서 미션사냥꾼으로 고급비료 8개나 받고 마라냉면도 5천원에 1인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여기도 5천원 쿠폰은 딱 1회만 쓸 수 있더군요.

쿠폰이 없으면 기본가격이 1인분에 1만원이었는데 대신 2천원짜리 쿠폰을 더 쓸 수 있어서 여기도 쿠폰을 쓴 기본 가격은 1인분에 8천원이었습니다.

여기나 저기나 쿠폰이 없으면 1인분에 8천원이 적정가격인 모양입니다.

어제 주문을 했고 오늘 택배발송이 됐다고 알림이 떴는데 아마 내일이면 두개 다 도착할 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저녁이나 점심에 그걸로 간단히 한끼 해결하려고 합니다.

마라비빔면도 있었는데 워낙에 시원한 육수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냥 냉면으로 2팩 주문했습니다.

냉동제품이라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7개월까지라고 합니다.

먹기전에 꺼내서 육수만 물에다가 담가서 잘 해동해놓고 면이랑 청경채랑 새우만 같이 삶아서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조리법도 딱히 어렵진 않았습니다.

일단 먹어보고 괜찮으면 다음에 추가로 더 시킬까 생각중입니다.

일주일 전에 알았으면 냉면이랑 비빔면 1+1으로 해서 1천원에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 참 아쉽습니다.

오늘 점심은 사천백짬뽕 컵라면이랑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제육에그참치 유부초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유부초밥은 와이프가 1개 먹고 제가 나머지 2개를 먹었는데 마켓컬리에 적립금이 남아있어서 그걸 쓰느라 이것저것 같이 시키면서 초밥도 한번 시켜봤습니다.

유부초밥 3개 들어있는게 3,705원이었는데 맛은 괜찮더군요.

새벽 5시에 현관문 앞에 도착했는데 아침 9시에 일어나서 가지고 들어왔더니 좀 초밥이 딱딱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천백짬뽕은 처음 먹어보는 제품이었고 컵라면의 경우 전자렌지에 2분30초 돌려서 먹는거라 국물이 뜨겁고 좋았습니다.

전자렌지를 열자마자 약간 굴의 비릿한 향이 많이 났었는데 국물 시원하고 면도 쫄깃해서 맛있었습니다.

유부초밥이랑 백짬뽕 국물이 은근 잘 어울렸습니다.

점심 간단하게 해결하고 잠깐 나갔다와서 다시 또 일하는 중인데 오늘따라 유난히 또 배가 금방 꺼지네요.

항상 점심에 컵라면을 먹으면 금방 배가 꺼지는 느낌입니다.

방울토마토 같이 시킨거나 한주먹 씻어서 먹고 오늘은 저녁을 일찍 먹어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술도 한 잔 해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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