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노숙자의 강아지를 빼앗던 동물단체 회원들

사람이 얼마나 이기적이 될 수 있는지 여러 단체의 활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빠’라고 칭하면서 욕을 하는 이유는 그들의 비정상적인 행동들 때문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던 말던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대로 밀고나가는 무식함 때문입니다.

예전에 프랑스에서는 노숙자가 키우는 강아지를 동물단체 회원들이 빼앗아가는 영상이 올라왔었습니다.

그 동물단체의 회원들은 노숙자가 강아지를 제대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빼앗아서 재입양을 시키려했다고 합니다.

해당 영상에는 동물단체 회원들이 억지로 노숙자의 강아지를 빼앗아서 도망가는 장면과 돌려달라고 울부짓는 노숙자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었습니다.

더군다나 그 노숙자는 벙어리였으며 평소에 반려견을 잘 돌봐왔던 것으로 드러나서 더욱 큰 비난을 샀었습니다.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에서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구나 싶더군요.

결국, 해당 사건은 절도죄와 폭행죄로 수사가 진행되어 강아지를 노숙자에게 돌려주는 것으로 합의를 하며 끝이 났다고 합니다.

그 영상은 지금으로부터 6년전에 올라왔으니 정말 예전부터 이런 단체활동이 있었다는 겁니다.

저는 그 당시에 강아지나 고양이를 위한다는 단체를 보면서 슬슬 대한민국에서도 이런일이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은 대한민국에서도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목줄이 있는 고양이를 납치했던 캣맘

최근 대한민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성동구에서 있었던 사건인데 음식점에서 키우고 있는 고양이를 캣맘들이 납치해 간 사건입니다.

그들은 음식점 건물의 비닐천막에 있던 고양이를 허락도 없이 납치해가서 자기들이 데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줄까지 하고 있었던 고양이를 허락도 없이 납치해갔던 겁니다.

그 이후 다시 고양이를 찾을 수 있었지만 납치되었다가 돌아온 고양이는 거의 죽어서 돌아왔기 때문에 이를 3일간 입원시키고 약을 일주일 이상 먹여서 겨우 살려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가게 상호를 자기들끼리 공유하고 그들이 고양이를 잘 키우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구하려고 데려온 것이라는 말까지 남겼습니다.

이런 일은 고양이만 있었던 게 아닙니다.

택배기사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두고 트럭에 방치가 되어있었다면서 동물 학대를 주장하는 글이 네이트 판에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깔끔하게 미용도 되어있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강아지 사진을 올려놓고 택배기사가 강아지를 방치하고 있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누군가 올린 겁니다.

화물칸도 더러워보이고 강아지도 잘 관리가 안되어있는 것 같다면서 불안해보인다는 글이었는데 결국 이는 택배기사에게 갑질을 했다가 분에 못 이겨서 반려견을 방치하고 있다는 허위주장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더러운 행색이었다면 정말 그렇게 인정이 되어 납치를 당했을 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진짜 살면서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인데 나중에 늙고 힘이 없어져서 이런 단체들에게 그동안 수년을 함께해온 강아지를 빼앗기게 된다면 어떤 기분일까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는 그 사람들을 도저히 가만히 놔둘 수는 없을거라는 결론이 나왔는데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사람들의 기분은 어땠을까요?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로 비참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점점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될 때가 많습니다.

내 안전은 내가 스스로 지켜야할 것 같고 저 이상한 사람들로부터 스스로 보호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많은데 미래사회는 과연 어떻게 바뀌게될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더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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