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나 가을에 좋아했던 장소들 5곳
제주에서 지낸 시간이 좀 있다보니 거기서도 술을 참 많이 먹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던 시절엔 둘이서만 같이 먹으러 돌아다녔었구요. 그러다가 아는 형님이 생기고 형수님도 생기면서 더 많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친구도 제주도로 놀러왔다가 아예 눌러살게 되면서 뭔가 모르는 동네에서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니 더 신이나서 놀러다녔네요. 사무실도 구해서 다니고 친구도 자주 만나고 형님네 부부와도 자주 만나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