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살이를 하며 머루랑 다래를 먹던 추억
나이가 들면 기억력은 점점 감퇴되어 갑니다. 가끔 술을 마시다가 예전의 기억이 떠오르면 그때의 기억을 안주삼아서 술을 맛있게 마시기도 합니다. 오늘은 머루랑 다래를 먹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요즘은 다래하면 참다래라고 해서 키위를 떠올리지만 키위보다는 작은 다래라는 열매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머루도 머루포도라고 기억하지만 산에서 나는 머루는 포도와는 약간 다른 생김새였습니다. 알맹이가 포도처럼 한송이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양이 아니었습니다. 그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