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앱으로 이것저것 필요한 식재료들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무료배송이 되는 최소주문금액인 4만원을 맞추기 위해 잔잔바리 먹거리들도 추가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빙그레 요플레 샤인머스캣85g 4개짜리 세트도 샀습니다.
1+1으로 가격은 3,480원이었습니다.
총 8개에 3,480원이니 개당 가격은 435원인 셈입니다.
요플레 샤인머스캣 맛은 계속 품절이어서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판매중이어서 바로 주문해봤습니다.
배송이 도착하고 냉장고에 일단은 넣어놨다가 밥 다 먹은 후에 하나 꺼내서 먹어봤는데 일단 향이 너무 좋았습니다.
안에 알갱이는 별로 들어있지 않았지만 맛도 나쁘지 않았고 일단 향이 좋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팔면 또 살 의향이 있고 와이프도 맛있다면서 그 자리에서 2개나 먹을 정도였습니다.
1+1으로 팔아서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고 있습니다.
밥도 대충 집에 있는 걸로 해먹고 외식을 안 한지도 꽤 오래됐습니다.
오늘은 점심을 라면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은 집에 있는 목살을 넣고 김치찌개를 끓여서 먹었습니다.
명란젓이 있길래 그거 한덩어리를 찌개에 넣고 살짝 익혀서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김치찌개를 꽤 넉넉하게 해서 많이 남았고 내일 점심에 밥만 해서 남은 김치찌개를 싹 먹어치울 생각입니다.
내일 저녁은 갈비탕을 먹을 계획입니다.
사미헌 갈비탕이라고 굉장히 비싼 제품이 있는데 그나마 좀 저렴하게 팔길래 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5개 세트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개당 용량이 1kg이고 고기가 꽤 많이 들어있다고 하더군요.
내일 도착할 예정이라서 내일 오면 그걸로 저녁을 먹을 생각입니다.
집에 쌀이랑 김치, 깍두기, 낙지젓, 명란젓 딱 요렇게 반찬이 있고 그 외엔 아무것도 없지만 이걸로도 대충 끼니는 때울 수 있습니다.
국물이 없으면 라면 하나 끓여서 같이 먹어도 되고 냉장고를 계속 파먹으면 알아서 어떻게든 끼니는 해결이 됩니다.
눈이 많이와서 내일 배송이 도착할지는 모르겠네요.
만약에 갈비탕이 내일 안 오면 내일 한 끼는 배달을 시킬까 생각중입니다.
5천원짜리 쿠폰 하나 남은 게 있으니 뭐라도 시켜먹으면 될 것 같긴 합니다.
요즘 술을 안 마신지가 좀 오래됐는데 일주일 넘게 안 마신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신기한 건 딱히 운동도 하지 않았는데 술을 잠깐 끊었다는 이유만으로 살이 좀 빠졌습니다.
배가 많이 나와서 쪼그려앉아 발톱을 깎는것도 은근 힘이 들었는데 오늘 점심에 밥 먹고 발톱이 거슬려서 쪼그려앉아 깎았는데 그닥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뱃살이 술 안 마셨다는 이유로 좀 들어간 모양입니다.
이게 그러면 다 술 살이라는 건데 앞으로는 금주를 정기적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술이 마시고 싶어서 마신 것도 있지만 뭔가 집에 항상 술을 사놓고 허전한 마음에 이것저것 안주를 만들어서 먹곤 했는데 그 때문에 살이 더 찐 것 같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11시쯤 뭔가 출출해서 냉장고에 있는 냉동제품이나 사다놓은 술안주를 해서 맥주를 자주 마셨었는데 그 때문에 새벽에 자다가 신물이 넘어와서 깬 적도 많습니다.
술을 안 마셨더니 새벽에 역류성식도염으로 깨는 일은 없더군요.
앞으로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술을 오래 끊어볼까 하는데 한 1년정도 안 마시면 충분히 건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살면서 그렇게 오래 금주를 해본 적이 없어서 가능할진 모르겠습니다만 하는데까진 한번 해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