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술 페스타 2026 기간 기본정보 안내입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야외 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이 찾아오면, 여행지에서 시원한 바람을 쐬며 맛있는 음식과 향긋한 술 한잔을 곁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전통주 애호가들과 주말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특별한 축제, 바로 춘천 술 페스타가 가을의 시작과 함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강원도와 춘천 지역의 맑은 물과 쌀로 정성스럽게 빚어낸 전통 막걸리와 약주, 증류식 소주는 물론이고 개성 넘치는 로컬 수제 맥주와 한국식 와인까지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우리 술 문화 축제입니다.
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운영 일정부터 축제 장소, 입장 및 시음 방법, 그리고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꿀팁까지 자세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춘천 술 페스타 핵심 일정과 기본 정보
올해 열리는 춘천 술 페스타는 춘천 시내의 접근성 좋은 도심 공간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집니다.
- 축제 기간: 2026년 9월 18일(금)부터 9월 19일(토)까지 (양일간 집중 진행)
- 운영 시간:
- 금요일(첫째 날): 오후 15시 00분 ~ 밤 21시 00분
- 토요일(둘째 날): 오전 11시 00분 ~ 밤 21시 00분
- 축제 장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KT&G 상상마당 춘천 야외 잔디광장 일원
- 입장 요금: 축제장 부지 입장 자체는 무료 (단, 전통주 시음 및 주류/안주 구매, 유료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결제)
호수와 붉은 벽돌 건물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KT&G 상상마당 잔디밭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술을 즐기지 않는 분들도 가을 피크닉 기분을 내며 산책하듯 둘러보기에 매우 훌륭한 장소입니다.
2. 다채로운 시음존과 즐길 거리
단순히 술을 사고파는 장터에 그치지 않고, 우리 술의 풍미와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로컬 양조장 시음 및 마켓 부스: 춘천과 강원도 일대에서 손꼽히는 유명 양조장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평소 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만나보기 힘들었던 프리미엄 전통 탁주부터 은은한 꽃향기가 감도는 약주, 깔끔한 목넘김의 전통 증류주, 강원도 특산물로 만든 과실주까지 양조 장인들의 친절한 설명을 들으며 한 모금씩 직접 맛보고 마음에 드는 술을 현장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시음 키트 및 전용 잔 운영: 위생적이고 품격 있는 시음을 위해 현장 종합안내소에서 축제 전용 미니 시음 잔이 포함된 시음 티켓을 소액에 판매합니다. 전용 잔을 들고 각 양조장 부스를 돌며 취향에 맞는 최고의 술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푸드트럭과 로컬 안주 페어링 존: 술자리에 빠질 수 없는 맛있는 먹거리도 가득합니다. 춘천의 대표 먹거리인 닭갈비 핑거푸드와 메밀전병, 감자전은 물론이고, 양식 타코와 바비큐, 간단한 치즈 플래터 등 전통주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푸드트럭들이 잔디밭 주변에 줄지어 늘어섭니다.
- 버스킹 공연과 주조 체험 프로그램: 초가을 밤 호숫가 잔디광장을 감성으로 채워줄 어쿠스틱 밴드와 재즈 버스킹 공연이 이어집니다. 무대 한편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직접 전통 누룩을 딛고 막걸리를 빚어 병에 담아가는 원데이 클래스 체험도 마련되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방문 전 필수 체크사항 (성인인증 및 주의사항)
술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인 만큼, 헛걸음하지 않으려면 몇 가지 규칙을 미리 챙겨두셔야 합니다.
- 실물 신분증 지참 필수: 주류 시음 및 현장 주류 구매를 위해서는 입구 성인인증 부스에서 본인 확인을 거쳐 성인 인증 팔찌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또는 모바일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가셔야 합니다.
- 대중교통 이용 권장 (음주운전 절대 금지): 축제의 특성상 시음을 조금씩만 하더라도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가므로 자가용 운전은 절대 피하셔야 합니다.
- ITX-청춘 및 경춘선 남춘천역 또는 춘천역에서 하차한 뒤 택시를 타시면 약 7~10분(기본요금 수준)이면 상상마당 입구에 도착합니다.
- 춘천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경우 시외버스터미널이나 남춘천역 근처에서 상상마당 방면 노선을 타시면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4. 축제 200% 즐기는 실전 꿀팁
- 낮과 밤의 분위기 모두 즐기기: 토요일 기준으로 오후 4시 무렵 도착하셔서 여유롭게 잔디밭을 거닐며 양조장 부스들을 둘러보시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일몰 시간대에 의암호 노을을 감상한 뒤, 밤 조명이 켜진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야간 공연을 즐기시는 동선이 가장 낭만적입니다.
- 개인 돗자리와 얇은 외투 챙기기: 잔디광장에 마련된 공용 테이블과 벤치는 금방 자리가 찰 수 있습니다. 잔디밭에 깔고 쉴 수 있는 개인 돗자리를 하나 챙겨가시면 훨씬 여유롭게 피크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호숫가 주변이라 저녁이 되면 강바람 때문에 기온이 쌀쌀해지므로 가벼운 겉옷이나 얇은 무릎담요를 챙겨가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탁 트인 의암호 풍경을 곁에 두고 장인들이 빚은 향긋한 우리 술 한 잔과 함께 가을날의 낭만을 가득 채워볼 수 있는 춘천 술 페스타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기분 좋은 가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