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건어물녀 낮에 가면 생맥주 3천원
어제 오후쯤 홍대 건어물녀 술집에 갔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용산에서 출발해서 공덕역을 지나 홍대까지 걸어갔는데 연남동쪽에 오후 3시쯤 생맥주나 시원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이 없나 둘러봤더니 딱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었습니다. 술집들 대부분 오후 5시 이후에 오픈을 한다고 써있었고 날씨가 워낙 더워서 생맥주 간판만 있어도 바로 들어가려고 했었는데 뭔 놈의 술집들이 하나도 안 보이는지;; … Read more